오늘은 이른 아침의 취리히에 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을 올리려고 하니 지금까지 스위스 포스팅이 모두 스위스에 입국한 첫날에 있었던 일이라는 게 새삼 실감이 나네요. 프롤로그 뮐레교 바이젠하우스 린덴호프 그로스뮌스터 취리히 스타벅스 1. 프롤로그 하루동안 스위스로 입국을 하고, 취리히에서 루체른, 그리고 다시 취리히 두 도시를 여행했습니다. 전날 야경도 구경하지 못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벽에 깼지만 나가볼 엄두가 나지 않아 다시 잠을 청했었는데요. 이날도 아침일찍 눈을 떴습니다. 조금 더 쉬다가 베른으로 향할까 고민했지만 린덴 호프에 가보지 못했고, 야경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른 아침의 취리히를 느끼고 싶어서 씻고 나갔습니다. 체크인까지도 많은 시간이 남았기에 즐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