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타에 가기 전, 말타의 아주 중요한 교통 수단인 버스카드를 폭풍 검색했다.그리고 어느 블로그에서 본 3일권 사면 되겠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블로그에서 봤던 것과는 다른 구성... 바뀌어 있었다!!그렇다 싹 바뀌었다,내가 봤던 3일권은 없었고 최소 4일권부터 시작! 카드 선택 정보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카드 소개 내용과 가격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1. 12회 단일 일일 이용권 = 21유로더 저렴한 교통 요금버스에서 카드가 처음 사용된 날로부터 6개월간 유효2. 익스플로어 성인 카드 = 25유로탈린자 직행(TD) 노선을 포함하여 7일간 무제한 버스 이용 가능버스에서 카드가 처음 사용된 날로부터 7일간 유효3. 4일간 무제한 버스 이용권 = 19유로모든 버스 노선에서 4일간 무제한 이용 가능이 패스..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여러분, 유럽여행 가보셨나요? 저는 2년에 한 번씩은 꼭 유럽에 가려고 해요.지난 여름에는 그리스를 포함하여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정말 뜨거웠던 그리스의 태양, 그치만 지금 포스팅을 쓰며 지난 여행을 복기하니 또 가고 싶네요.아직 가보지 못한 도시가 많은데, 같은 도시(아테네 근교) 등이라도 또 가고싶어요. 그만큼 매력이 넘치는 그리스, 제가 사랑하는 그리스 여행에 대해 정리하고2025년 버전으로 리뉴얼 되어 나온 해시태그 그리스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2024년도 버전도 가지고 있는데, 표지가 시원하게 리뉴얼 되었네요.맞아요. 그리스하면 또 바다 아니겠습니까! 아테네에서부터 델피, 코린토스, 수니온 곶, 마테오라, 테살로니키 그리고 여러 그리스 섬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
프롤로그 판도르프 아울렛 폴로 랄프로렌 판도르프 아울렛 택스리펀 판도르프 아울렛 스타벅스 프롤로그 체코를 떠나서 슬로바키아로 가는 길, 우리는 판도르프 아울렛을 들리기로 했다. 저번 유럽여행에서 오스트리아는 이렇게 여러번 거쳐가는 식으로 들리게 된 것... 이때 살짝 오스트리아에 머무는 것도 고려했지만 이미 예약해 놓은 슬로바키아 호텔이 있기에 그냥 원래대로 진행하기로, 만약이란 없지만 이때 그냥 오스트리아로 일정을 바꿨으면 무식한 애한테 더러운 인종차별도 안 당했을 텐데^^ 아무튼 유럽인인 친구는 이쪽에 오면 판도르프 아울렛을 들리는 편인 거 같았다. 그렇다고 명품이나 고가 제품을 사는 게 아니라 온 김에 jack&jones랑 기타 등등 중저가 브랜드를 싸게 사는듯... 슬로바키아 국경지나서 다시 오스..
그리고 보니 체코에서는 다양한 버전의 숙소에서 묵었었다. 체스키크룸로프에서는 에어비엔비에, 프라하에서는 홀리데이 인 프라하 에어포트에 (공항근처 호텔), 그리고 리토미슐에서는 호텔 아플라우스(아프라우스)에 (슬로베니아 센터호텔 느낌) 묵었으니 말이다. 호텔 아플라우스 리토미슐 - 프롤로그 이런 구도로 사진을 찍을 수 없으니 호텔에서 제공해준 자료 사진을 찍어보았다. 더 예쁘게 찍을 수 있었지만, 떠나기 전 이정도로 만족... 그렇다. 이전 포스팅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장소(리토미슐 성, 수도원 정원 등)가 이 호텔로 이어져 있다는 사실:) 슬로베니아 센터 호텔과 비슷하다고 느낀 이유는... 대충 호텔 복도가 이렇다. 아주 역사와 전통이 오래돼 보이지만 또 리모델링을 깔끔하게 잘 해놓아서 포근한 느낌..
리토미슐 수도원 정원 (Monastery gardens) 리토미슐 성 관람을 마치고 자연스럽게 이어진 길을 걷다가 한 공원에서 카페를 발견했다. 정말 아름다웠던 공원이름은 이름하여 수도원 정원! 그렇다... 공원보다는 정원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곳:)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체코에서는 영어가 안 되는 동네가 꽤 되었다. 그런데 이 카페의 웨이트리스는 아이캔스핔잉글리시로 시작해서 저어어엉말 멋진 영어를 구사했다. 어느 악센트를 가졌다라고 말할 수 없는 깨끗한 억양이었다. 진짜 영어 듣고 깜짝 놀랐던 몇 가지 순간 중에 하나. 유럽인인 친구의 이론에 따르면 플래인 악센트로 미국악센트도, 영국악센트도 아닌... 악센트가 없다고 봐야 무방하다-였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플레인 악센트 따위는 좀체 나오지 않아서 의..
Hotel Aplaus Litomysl에 체크인을 하고 바로 동네 산책에 나섰다. 보자마자 마음 속에 쏙 들어온 이 작은 마을을 걷지 않고는 버틸 수 없었다. 그냥 동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다. 이런 곳에서 일상을 살아간다면 하루하루가 동화같을 텐데, 사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에겐 여기가 그냥 일상이겠지. Piarist Church of the Discovery of the Holy Cross (성 십자가 발견의 피아리스트 교회) 리토미슐 관련 한글 포스팅이 많이 없는 만큼... 이 교회를 어떻게 한글로 옮겨야 할지 난감하다. 그나마 네이버를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게 피아리스트 성당이라서 그렇게 옮기고, 제목은 직역하여 달아보았다. 마침 마감 전이라서 가볍게 들어가서 둘러보았다. 이미 유럽의 많은 교회..
홀리데이 인 프라하 에어포트 (Holiday Inn Prague Airport)호텔에서의 조식을 먹고 파루두비체로 점심 먹으로 출발... 먹기 위한 여행인듯 아닌듯 M은 리토미슐로 가는 길에 있는 또 다른 동네를 찾았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추천하는 식당에 들를 겸. 나에게 유럽의 한 동네라도 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해소할 겸. 홀리데이 인 프라하 에어포트 (Holiday Inn Prague Airport)호텔에 묵는 동안 식당에서 대충 저녁도 해결했었지... 그냥 여기에 있다는 것만으로 좋았던 체코- 파르두비체 가는 길. 달리다 보니 도시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파르두비체... 파르두비체는 체코 파르두비체 주의 주도로, 면적은 77.71km², 높이는 237m, 인구는 90,831명, 인구 밀도는 1,..
종일 프라하에 있다가 야경까지 보고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까지 갈 생각이었는데, 아이폰이 꺼져가고 있었다. 아뿔싸. 커피마시면서 충전을 해볼까-했는데, 충전기도 안 가지고 나왔다.댄싱 하우스에 있는 카페에서 이런 저런 계획을 세워보다가 결국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다.프라하의 트램과 버스 이용 난이도는 하. 구글지도만 잘 보면서 다니면 시간도 얼추 정확하다. 그렇게 트램과 버스를 이용해 돌아온 나는 조금 쉬었다 친구의 차를 타고 프라하로 달렸다. 낮에 종일 걸었던 거리를 차에서 구경했다. 차를 세울 필요는 없었다. 야경을 눈에 담기엔 충분했고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었다. 다만 카메라에 담기에는 속도감이 있어서 사진의 결과물이 좋지 않음.그렇게 몇 바퀴 프라하를 차로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 정말 다양한..
이맘때쯤 유럽 국가들의 교회나 성당에 이미 익숙해져 있어 웬만하면 스킵하며 지나갔다. 그렇지만 프라하성은 달랐다. 이렇게 앞뒤좌우 압도적인 양식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프라하성 맞은편에 있는 우체국에서 티켓팅을 하면 된다. 관람 동선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심... 기본코스 250 코루나 - 한국돈 약 14,500원 이 외에도 상설전시와 성 비트 대성당 남쪽 탑 등의 코스가 있는데, 아무 준비도 없이 간 나는 무엇을 사람들이 많이 하는지 물어서 기본코스로 결제했다. 티켓 관련 내용은 프라하성 공식홈페이지 참조- 한국어 지원 https://www.hrad.cz/kr/prague-castle-for-visitors 이곳의 주인공인 프라하성을 비롯하여 성이지르 성당 등 다양한 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실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