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짧은 방문 후기가 될 것 같다. 딱히 인상적인 건 없었기 때문이기도하고, 딱히 인상적인 걸 찾아 다닌 게 아니기도 하기 때문. 동문시장보다 규모는 작은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출입구 3으로 입장:) 제주 약수터. 이전 제주 여행에서는 제주약수터 본점을 방문했었다. 유튜브에서 본 영상에서 유튜브한테 여기 제주올레시장점은 시음 3잔까지 권하던데, 본점에서는 시음 한 잔만 된다고 안 해줌. 여기서 감귤 한봉지 샀던가... 무튼 맛있었다. 예전에 성산일출봉에서 산 감귤은 더럽게 맛없었는데,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다 성공:) 이렇게 먹는 장소가 있어서 사다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시스템. 외국인 친구랑 있다고 이상한 사람이 갑자기 이상한 말 걸어서 갑분싸... 랍스터 유명한 집인가? 마농치킨 그런거 찾..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헤이 서귀포 호텔의 내돈내산 후기이다. 헤이 서귀포(heyy, seogwipo) 위치 이번 제주도 여행은 단 1박이었다. 딱 하루 묵을 숙소이기 때문에 후기 검색 몇 번에 별 고민 없이 가격 괜찮은 곳으로 예약을 했다. 이 장소를 선택한 이유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도 가깝고 결국엔 가지 않았지만 천지연폭포 등과도 가까웠기 때문이다. 외관은 최근 손을 많이 본 거 같았다. 아주 깔끔하고 좋음. 애견 동반 가능한 호텔이라고 한다. 안에는 매점도 있었고, 외부 음식이 반입 가능한 술 마시는 공간도 있었다. 이용하지는 않음. 카운터 옆에 있던 왼쪽 사진이 무슨 굿즈를 진열해 놓고 판매하는 곳이 었고, 카운터 맞은 편으로 heyy,pet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 애견동반으로 술마실 수 있는 곳..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은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의 티테라스와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그리고 그밖의 것들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이 되겠다.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 티 테라스 여기는 다른 오설록에서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제주 한정 메뉴들이 있다:) 홍대에서 오래 전에 오설록 한 번 가본 게 다인 나는 여기 있는 게 특별한 건지 신메뉴인지 몰라서 다른 오설록 지점들을 네이버에 검색해서 메뉴들을 보았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거의 모든 메뉴들이 제주 한정 메뉴였다. 오설록 제주 한정메뉴는 다음과 같다. 아이스크림 가득 바움쿠헨(더블 그린티/ 한라봉) 녹차 와플 오프레도 제주 우도땅콩 오프레도 제주 녹차 청귤 티 제주 한라봉 선셋 에이드 외국인 패키지 관광객들과 시간이 겹쳐서 주문하는데 난장도 아니었..
아 기대하고 기대하던 오설록 티 뮤지엄을 이번 제주여행에서 첫 목적지로 방문하였다. 오설록 티 뮤지엄은 크게 티뮤지엄, 티테라스, 티스톤,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로 되어 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설록 티 뮤지엄에 주차하기와 티뮤지엄에 대해서 다뤄 보도록 하겠다.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주차 티맵에서 티뮤지엄 검색 후 주차장을 찍고 출발했다. 근처에 도착하니 역시 오설록 티 뮤지엄에 가기 위해 온 차들이 가득 있었다. 다행인 것은 교통 통제 요원이 있어서 지시에 잘 따르면 무리 없이 주차를 할 수 있다. 티뮤지엄과 가장 가까운 제 1주차장은 만차일 경우가 다반사 인 거 같은데, 바로 길 건너에 제 2, 3주차장이 있다. 처음에 제 2, 3 주차장 쪽으로 유도를 해서 가려고 했으나, 유턴을 해야하는 건가 싶..
프롤로그 제주 맛집 일통이반을 내돈내산 방문하였다. 일단 전참시 이영자 님이 추천한 집인가 보다. 그래서 방문한 것은 아니고 제주도 맛집이 몇십 개 나와 있는 영상을 이번 제주도 동반인인 외국인 친구에게 전송(나는 보지도 않았음ㅋ)하고 가고 싶은 곳을 고르라고 했는데 이곳을 골랐기 때문이다. 위치 및 방문시간, 주차 이후에 가려고 검색해보니 전참시에도 나왔고 줄이 어마어마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민을 했다. 어쨌든 2시 15분에 공항에 도착해서 차를 렌트하고 여기까지 가면 분명 붐비는 시간은 아닐 것이기에 일단 도전해 보았다. 3시 15분경 식당 도착. 주차:) 조금 떨어진 곳에 생각보다 쉽게 주차를 하고 걸어갔다. 보통 주변에 있는 이마트 제주점의 주차장을 활용하기도 하나보다. 시간:) 운영시간은 화요일..
갑자기 제주도에 가기로 결정하고 티켓을 뒤지기 시작했다. 가끔 에어로케이에서 저렴한 티켓들을 종종 봤지만 그걸 내가 타고 간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어떻게 원하는 날에 조금 애매한 시간으로 떡하니 보였다. 8좌석 정도 남아있길래 망설이지 않고 바로 결제 진행 청주-제주 편도 8,100원? 22,000원! 8,100원으로 보이지만, 에어로케이는 그것이 최종 가격이 아니라는 함정. 그래도 청주공항 발 제주공항 도착하는 비행기가 22,000원이라니 여전히 혜자스러운 가격이 아닐 수 없다. 에어로케이(Aero_K)에서는 항상 최종가격을 확인해야 한다:) 8,100원이라 써있지만 그게 최종 가격이 아님을 안다. 22,000원이라 읽는다 - 그래도 여전히 혜자! 좌석 지정에는 어느 좌석을 지정하느냐에 따라서 1,0..
이번포스팅에서는 연속으로 두번 이용한 제주OK렌터카(제주오케이렌터카) 내돈내산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지난 달에 제주에 다녀왔는데, 이번달에도 제주에 다녀왔다. 그리고 다음달에도 갈 예정이다. 올해는 제주와 대체 무슨 인연이 있어서 이렇게 뻔질나게 제주에 가고 있는 건지. 어차피 셔틀 타고 렌터카 샵으로 가지만 그래도 공항하고 가까운 편이라 좋다! 제주OK렌터카 선정이유 처음 - 작년 어쨌든 어디를 갔다하면 운전대를 잡지 않는 스타일인 나는 렌터카에 대해 무지했다. 작년에 남의 차를 처음 몰아본다는 심적 부담감에 내 차와 같은 회사에서 출시된 차를 타야 된다는 막연한 생각에 어쩌다 보니 흘러흘러 제주OK렌터카에서 차를 빌리게 되었다. 특별한 정보는 없었고, 카모아에서 슈퍼자차가 된다는 것 르노삼성(지금은..
평일날 갑자기 간 군산여행. 서천 시큐리움 관람을 마치고 바로 군산으로 넘어왔다. 군산은 주로 주말에 가서 군산 근대화거리와 이성당이 항상 북적이곤 했는데, 평일에는 그렇지 않았다. 심지어 근대문화거리에 있는 상점들은 운영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아무튼 이번 포스팅에서는 군산 여행, 군산 가볼 만한 곳 등을 검색하면 천편일률적으로 나오는 포스팅과 약간의 차별을 두고 간단하게 필자가 이번에 방문한 곳을 소개하고, 끝에는 여행 스팟으로 뽑히는 곳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1. 빈해원 아무튼 군산에 오면 빠지지 않고 들리는 빈해원에 관하여 다뤄보겠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만 갔었기에 빈해원에 관한 첫 포스팅이다. 빈해원을 검색하면 항상 물짜장을 다루는 포스팅이 나오는데 나는 여태까지 총 두 번..
군산, 서천 당일치기 여행 일정 서천 시큐리움(국립해양생물자원관) - 군산 빈해원 - 근대문화역사의 거리 - 카페 틈 시큐리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시큐리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일부로 일반인들이 해양생물자원에 관해 공부할 수 있도록 전시를 하고 있는 공간으로 보였다.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사람은 없었던 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렇게나 넓은데 - 우리가 관람한 곳은 3번 시큐리움(전시관)이다. 몇 해 전 처음 개장했을 때 와보고 오랜만이다. 특별히 처음 개장했을 때와 바뀐 것은 많지 않았음! 입장료는 개인당 3,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굳이 여기를 가려고 가기 보다는 서천, 군산 쪽에 방문하게 된다면 방문하는 게 좋아보일 정도의 규모이다. 그치만 입장료가 저렴한만큼 가성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