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베른을 여행하고 인터라켄으로 향한 것까지 남겼었는데요. 오늘은 인터라켄역에 도착하여 숙소를 체크인하고 식사를 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포스팅을 남기려고 합니다. 인터라켄에 도착한 이후로는 스위스의 도시 여행(취리히, 루체른, 베른)처럼 많은 장소를 가지 않았지만, 적은 수의 장소에서 많은 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들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현지시간 2022년 7월 24일-7월25일) 1. Interlaken Ost (인터라켄역) 기차가 지연되어 친구와 약속한 시간 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 친구는 차를 끌고 와서 저를 기다렸는데요. 여기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역 주변 도로를 계속 운전했다고 합니다. 역을 나오자 친구가 마침 역 앞을 지나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