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토이나 관람을 마치고 같은 날(현지시간 2022.07.20.), 프레드야마성으로 왔다. (포스토이나 관련 포스팅은 아래 링크 참조.) 포스토이나에서 프레드야마성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구글 지도를 축소해서 보면 포스토이나에서 프레드야마성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Predjama Castle는 영어 발음과 슬로베니아어의 발음상 차이 때문인지, 프레자마성, 프레드야마성 등등 다양하게 불리는 것 같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멀리 보이는 프레자마성으로 향했다. (실제로는 주차장에서 가까움) 많은 사람들이 슬로베니아를 잘 모르고, 이 성을 인지하고 있더라도 '슬로베니아 절벽 성, 슬로베니아 동굴 성'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것 같다. (구글 설명 또한 '절벽 동굴에 지은 중세 시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