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을 나와서 처음 내가 향한 곳은 마가렛 카페 이나타, 에그타르트 먹으러 갔다.마카오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그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가는 것이 나의 첫 목적지. 원래 아침도 안 먹는데, 여행 오면 조식 포함이면 조식도 꼬박꼬박 잘 챙겨 먹고, 조식이 없으면 커피+디저트도 야무지게 챙겨 먹는 편. 마가렛 카페 이나타 먹으러 가는 길의 풍경아무튼, 마카오 오면 가야 한다는 에그타르트 집이 몇 되는데, 내가 마가렛 카페 이나타를 선택한 이유는 호텔에서 도보로 가능한 거리에 있었기 때문... 공사장 때문인지 구글지도가 잘 안 맞아서 살짝 헤맸다고 한다:) 가면서 본 마카오 풍경들, 이때 여행 왔구나 실감이 나서 살짝 설렜다. 내가 좋아하는 느낌:)그런데 왜 자꾸 쳐다보시죠? 한국인 처음 봅니까? 호텔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