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제가 여행 포스팅을 올리는 이유 중 하나는 다녀온 곳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또 포스팅을 하면서 조사를 하다 보면 여행할 때도 몰랐던 사실들을 새롭게 알게 되기도 하고요. 피사 여행은 이전 포스팅들에도 남겼듯이 엄청 더웠던 날, 정도만 기억이 나는데 다시 포스팅을 하니 떠오르는 기억이 있어 행복하네요. 벌써 삼 개월 가량이 지나갔다는 점이 놀랍기도 하고요. 방문했던 거의 모든 나라들에서 다시 오게 될 것 같다는 강력한 느낌을 느끼기도 했는데요. 정말 당장이라도 다시 가고 싶네요:) 네이버에 피사대성당을 검색해보니, 피사대성당과 그 앞에 있는 세례당, 그리고 피사의 사탑까지의 설명이 대략적으로 나와있어, 제 블로그에도 가지고 와 봅니다. 1063년 부스케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