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말하면 아무도 가 본 적이 없다고 하는 슬로베니아,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이 국가를 사랑하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부터 남기게 되는 모든 곳이 아름다웠다. 포스토이나 동굴과 프레자마 성을 가기 위해 묵었던 포스토이나 마을도 너무 예뻤다. 스위스에서 느꼈던 여행자로서 취급받지 않는 느낌. 이탈리아 보다는시원한 날씨. 슬로베니아(Slovenia)는 중앙유럽과 남유럽에 있는 나라로 알프스 산맥 끝부분과 지중해와 접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이탈리아, 서남쪽으로는 아드리아 해, 남동쪽으로는 크로아티아, 북동쪽으로는 헝가리, 북쪽으로는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수도는 류블랴나이다. -위키백과 이탈리아-슬로베니아 국경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별 기억이 없다. 볼로냐를 떠나서 차를 타고 달리는 동안 특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