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휴가로 많은 사람들이 일본행을 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아직도 일본 여행이 두렵다. 그래서 ChatGPT에게 물어보았다. 일본은 2011년 대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하여 이에 따른 방사능 유출 사고가 발생한 후에 방사능 농도 측정 및 방사능 대책을 실시하여 안전하다고 평가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방사능 농도가 높은 지역이 존재하므로 방사능 대책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에 국제 원자력 기구 및 일본 정부에서 발표한 방사능 관련 정보를 참고하고, 방사능 대책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에서는 식품, 수질, 대기 등의 방사능 농도를 측정하여 공개하고 있으며, 방사능 대책을 실시하는 곳에서는 안전한 식품과 물 등을 공급하고 ..
'You have no respect. Good by.'는 지난 유럽을 여행하며 만난 가장 무례한 사람에게 들은 말이다. 'bye'의 'e'도 빠뜨리고 보낼 만큼 뭐가 그리 급해서 저런 말을 보내고 그 사람은 나를 Whats App에서 차단한 걸까? 가끔 우리는 어떤 말을 기꺼이 해주고 싶은 사람에게서, 되려 해주고 싶은 말을 역으로 듣는 일을 자주 경험한다. 유럽을 여행하며 좋은 사람을 만났다. 대부분이 친절하고 좋았으며, Excuse me하고 다가갔을 때 기꺼이 도와주었다. 그러나 무례한 사람도 만났다.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호텔 식당에서 조식을 먹을 때 눈이 마주쳐도 애써 못 본 척하며 나만 커피를 따라주지 않던 웨트리스, 나보다 못한 영어실력을 가지고서 자기가 작게 말해놓고 영어를 못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