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e-Gate로 입국하기, 절차

<목차>

1. 대한민국 출국
2. 대만 e-gate로 입국하기
3. <관련 포스팅>

 

대한민국 출국

드디어  출국, 이번 여행은 중화항공(China Airlines)를 이용했다. 대만(타이완, Taiwan)의 제 2항공사, 우리나라로 따지면 아시아나 정도의 항공기라고 한다. 

두 시간 반 가는데 기내식:) 기대하지 않았는데 좋았다.이럴 줄 알았으면 인천공항에서 밥먹지 말걸... 초코파이가 아주 기압때문에 빵빵해졌다. 

드디어 대만 땅이 보이기 시작, 짧은 비행 시간 좋구나 좋아!

 

대만 e-gate로 입국하기

먼저 대한민국 출국 전, e-gate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작성한 사람은 따로 작성할 것이 없다. 비행 중에 출국카드를 승무원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데,  e-gate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작성한 사람은 그것을 받을 필요조차 없다는 사실:) 

[대만] e-gate 작성방법, 미리 작성하고 편하게 타이완 입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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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출국카드를 홈페이지에서 작성하지 않았다면, e-Gate 등록하는 곳에서 수동으로 작성가능하다고 하니 걱정 노노!

비행기에서 내려서 열심히 입국장을 향해 걷는다. 그러다 보면 이렇게 수동 입국심사를 받는 사람들의 무리를 발견할 수 있다. 설마 e-gate도 인산이해면 어쩌지? 하면서 열심히 걷기 시작!

수동 출국장에서 더 걸어 올라가면 이렇게 옆에 e-Gate 표시가 보인다.  

 

여권 보여주고(여권 맨 뒷장에 e-Gate 스탬프를 찍어준다) 지문 등록, 얼굴 등록하면 끝!

-고로 여권을 바꾸면 다시 e-Gate 스탬프를 받아야 하므로 홈페이지에 카드 작성부터 다시 해야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 마저도 너무나 간편한 것:)

그럼 이렇게 인천공항에 있는 그것과 아주 똑 닮은 e-Gate에서 지문 찍고 얼굴 확인하고 나올 수 있다. 진짜 e- Gate등록부터 통과까지 5분 컷 정도였던 거 같다. 너무나 좋은 것!

 

출국할 때도 마치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듯이 대만공항에서도 e-Gate를 통해서 여권스캔, 얼굴, 지문 자동으로 확인 후 통과! 대한민국 여권 파워 세계 3위가 맞구나:)

 

 

그렇게 나는 대만 출국 장을 향해, 럭키드로우를 향해 걸어나갔다.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고...(별일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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