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칸 태풍의 여파로 쿠알라룸푸르에 이틀이나 더 있게 되었다. 시티 오브 라이프라는 야간 버스투어도 반나절 시티 투어도 하며, 므르데카공원 등은 이미 두 세번은 봤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호텔 근처이기도 했고 정말 수십번은 본 것 같다. 이날 친구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으나, 아무리 힘들어도 여행 와서 호텔에서 머무는 것이 성미에 차지 않는 나는, 본래 볼 계획은 없었으나 사람들이 많아 간다는 곳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못 본 것들을 하나하나 클리어 하기로 했다. 1. 센트럴마켓 (Central Market) -Paper Adventures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기념품 가게 추천) 2. 카스투리 거리 (Kasturi Walk, Jalan Kasturi) 3. 리버오브라이프 (The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