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의 두우모 조토의 종탑 등을 관람하고 당연하게 미켈란젤로광장으로 향했다. 거리가 조금 있어서 가다가 버스를 타거나 끝까지 걷거나 하기로 했다. 시뇨리아 광장 사실 계획에 있지는 않았다. 피렌체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인 것 같은데, 우연히 미주쳤다:) 베키오 궁전과 우피치 미술관이 접해 있는 광장으로 13~14세기에 조성되었으며, 중세 이후 지금까지 시청사로 쓰이고 있는 베키오 궁전과 더불어 역사 깊은 정치와 상업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베키오 궁전 앞의 대광장에는 첼리니(Cellini)의 , 16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와 코시모 메디치의 , 미켈란젤로의 복제품 등이 있다. 넵투누스 분수 옆의 돌바닥에 박혀 있는 둥근 금속은 종교개혁가 사보나롤라가 부패한 교회를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