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만 갔다하면 계속 돌아다니는 버릇...이번 여행은 느긋하게 쉬면서 현지인처럼 지낼 거야-라는 결심이 무색하게 계속 갈 곳을 찾고 할 것을 찾는나는 편한 신발이 필요했다. 지난 유럽여행에서 나이키 와플메이커는 프리미엄이 아니었음에도아주 그냥 발에 착 달라붙어 어떤 러닝화, 워킹화보다도 오래 걷는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이번에도 나이키 프로모션 때 막굴릴 신발 하나를 사서여행 전에 오래오래 신어 발에 맞추려 했는데, 문제는 너무 안 이쁘고ㅠㅠ착화감도 별로라는 것... 그러던 중 눈에 아른아른 거리던 르 무통(Le Mouton)이라는 신발을 발견,21일 챌리지하면 무료로 준다는 광고를 보고 알아보니 - 21일 인증하면 적립금으로 주는 거...결국 지불한 값만큼 적립금으로 받으면 제품 사는 데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