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발 르무통 내돈내산 언박싱 (Le Mouton)
- 여행 에세이, Etc
- 2024. 1. 10.
여행만 갔다하면 계속 돌아다니는 버릇...
이번 여행은 느긋하게 쉬면서 현지인처럼 지낼 거야-라는 결심이 무색하게 계속 갈 곳을 찾고 할 것을 찾는
나는 편한 신발이 필요했다.
지난 유럽여행에서 나이키 와플메이커는 프리미엄이 아니었음에도
아주 그냥 발에 착 달라붙어 어떤 러닝화, 워킹화보다도 오래 걷는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이번에도 나이키 프로모션 때 막굴릴 신발 하나를 사서
여행 전에 오래오래 신어 발에 맞추려 했는데, 문제는 너무 안 이쁘고ㅠㅠ
착화감도 별로라는 것...
그러던 중 눈에 아른아른 거리던 르 무통(Le Mouton)이라는 신발을 발견,
21일 챌리지하면 무료로 준다는 광고를 보고 알아보니 - 21일 인증하면 적립금으로 주는 거...
결국 지불한 값만큼 적립금으로 받으면 제품 사는 데 써야하기 때문에
신발 무료가 아니라 조건 있는 1+1 정도가 아닐까 싶음...
어쨌든 이런 말장난 광고 별로 안 좋아하는데, 글쎄 여행지에서 단 세장만 찍으면 역시 무료-
라고 쓰고 적립금 지불하는 그 이벤트가 있었다. 그래서 무지성으로 주문:)
상자가 아주 이쁘구나! 킵 Save the PLANET이라는 로고처럼 뭐 친환경적으로 생산했다는 소오리:)
끈이 이미 매어져 있었다. 좌우 길이 딱 맞게 매져 있어서 느슨하게 해서 바로 착용...
엥? 아주 편하다고 여행신발이라고 광고에 광고를 해대서... 뭐 남다를 줄 알았는데 그냥 신발...
250과 255 사이즈 그 어디 중간에 있어서 르무통 메이트는 255로 주문...
오른쪽은 새끼 발가락 살짝 쓸리는 느으낌...
르므통 메이트 사이즈 - 정사이즈보다 살짝 타이트?
이렇게 발에 적응 안 된 채로 신고 출국하기가 두려운 느낌이 들줄 몰랐다...
가볍긴 가벼운듯... 근데 뭐 르무통 메이트 남다른 신발은 아직 아니올시다이다.
일단 마카오와 베트남에서 열심히 신어보고... (제발... 발 편해라 ㅠㅠ 새끼 발가락 물집각?)
아무튼 르무통 메이트 이번여행에서 열심히 신어보고
실사용 후기를 아주 자세히 남겨보도록 해야겠다.
발가락 아프면 뭐 다낭에서 다들 산다는 그 크록스를 사든지 해야지ㅠㅠ
아직까지는 나의 여행신발로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패일화이트가 짱이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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