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보니 체코에서는 다양한 버전의 숙소에서 묵었었다. 체스키크룸로프에서는 에어비엔비에, 프라하에서는 홀리데이 인 프라하 에어포트에 (공항근처 호텔), 그리고 리토미슐에서는 호텔 아플라우스(아프라우스)에 (슬로베니아 센터호텔 느낌) 묵었으니 말이다. 호텔 아플라우스 리토미슐 - 프롤로그 이런 구도로 사진을 찍을 수 없으니 호텔에서 제공해준 자료 사진을 찍어보았다. 더 예쁘게 찍을 수 있었지만, 떠나기 전 이정도로 만족... 그렇다. 이전 포스팅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장소(리토미슐 성, 수도원 정원 등)가 이 호텔로 이어져 있다는 사실:) 슬로베니아 센터 호텔과 비슷하다고 느낀 이유는... 대충 호텔 복도가 이렇다. 아주 역사와 전통이 오래돼 보이지만 또 리모델링을 깔끔하게 잘 해놓아서 포근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