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에서 한 것은 하나도 lame한 것이 없었다. 여행지에서 무언가를 경험하고 별로면 바로 'It is lame'을 외치는 우리는, 말라카에선 'It isn't lame'을 말하곤 했다. ㅋㅋㅋ 말라카 타밍 사리 타워 (feat. 말라카 해양 박물관) 사진은 말라카에서 타밍 사리 타워를 타고 찍은 것이 아닌 포스팅을 위해 나중에 찍은 것이다. 네덜란드 광장 쪽에서 우리의 숙소였던 모티호텔로 갈 때 찍은 사진으로, 타밍 사리 타워는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조금만 가까워지면 이렇게 눈에 잘 띈다. 이것 역시 네덜란드 광장에서 숙소를 향할 때 찍은 말라카 해양 박물관, 이번 말라카 여행에서, 아니 말라카 여행에서 쿠알라룸푸르의 시티 미술관과 일함 미술관을 제외하면 박물관 미술관 등은 과감하게 생략:) 당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