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를 뒤로하고 베른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서울과 같이 헌법상 수도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관습적으로 수도가 된 도시입니다. 어쨋든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 기차를 타고 왔습니다. 이날 저는 취리히의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인터라칸 역으로 가기 전 잠시 들렀기 때문에 짐들을 잔뜩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베른 역에도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가 있었습니다. 1. 베른 중앙역 - 짐보관, 관광안내소 지도 수령, 거지 만난 썰 짐보관소는 취리히에서와 같이 네모 안에 가방, 가방위에 열쇠가 있는 기호를 찾아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역 안에서도 안내가 있었고 안내를 따라 역을 나오니 나오는 길에 바로있었습니다. 짐을 보관하고 i를 따라 가니 바로 관광안내소가 나왔습니다. 아래지도가 관광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