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니더호른 케이블 카를 탄 것까지 남겼었는데요. 그날 저는 친구의 차를 타고 국경을 넘어 이탈리아로 갔습니다. 지금부터 두 번에 걸쳐서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국경을 차로 넘었던 여행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현지시간 7월 25일 오후 1시경) 고속도로 등을 피하고, 마을과 산간 도로를 지나는 도로를 택해서 이탈리아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유럽인들에게도 낯선 길이었던 거 같은게 유럽인 친구도 처음보는 광경에 둘이 같이 감탄했습니다.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았고, 자전거를 타시는 분이나 오토바이를 타시는 분들이 만난 사람들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진짜 사진에 담기지 않는 아름다운 산속 마을을 지났습니다. 이 미묘한 스위스 산의 공기 냄새, 또 맡고 싶네요. 샤튼할브(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