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 Jay입니다. 오늘부터는 이탈리아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삼박 사일 동안의 스위스 포스팅이 엄청나게 길어졌는데요. 이탈리아 여행기는 어떨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탈리아 포스팅은 스위스 마지막 포스팅과 같은 날짜, 같은 위치에서 시작합니다.(현지시간 2022년 7월 25일) 1. 국경, 오소나(Ossona)바로 이 게이트 하나를 지나니 다른 나라라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국경을 넘으니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이렇게 가까워도 다른 나라에 오니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사실이 놀라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곳을 지나서 저는 고속도로를 달렸는데요. 목적지는 바로 유럽인 친구가 유럽인 친구에게 소개 받은 식당이었답니다. 트립어드바이저나 기타 사이트에 소개된 식당이 아니라 정말 친구의 친구가 우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