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창이공항에서 투어리스트패스를 반납한 후기를 남겼었다. (아래 링크 참조) 이날은 악명 높은 에어아시아의 지연을 경험한 악몽 같은 날이었다. 당연히 지연될 수는 있다고 본다. 그런데 에어아시아의 대처 방법과 승객을 대하는 태도에 모두가 치를 떨었다. 주얼창이는 싱가포르 in 할 때도 out 할 때도 시간이 맞지 않아 보지 못했다. 티켓팅을 두고 고민했던, 내가 예약했던 비행기보다 세 시간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는 제시간에 갔다. 그럴 줄 알았으면 그 비행기를 예매하고 쥬얼창이도 보고 오는 건데... 어쨋든 말레이시아 이포 공항으로 가기 위해 방문한 창이 공항!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도 볼 수 있었던 페라나칸 디자인들... 오랜 시간 공항에 있었지만 치를 떨면서 있었기에 공항 사진은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