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카오에 여행 오면 다들 간다는 세나도광장, 세인트폴성당 그리고 세인트폴성당을 가기 위해 지나는 육포거리와 근처 스타벅스에 관해 다루도록 하겠다. 프롤로그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지난 여행을 돌아보는 나.마카오를 떠날 때 '마카오는 이걸로 됐다'는 생각이 '또 가고 싶다'가 되었다. 혼자 알맞은 날씨 속에서(1월의 마카오는 덥기도 하고 알맞기도 했지만, 걸어서 여행하기 너무 좋은 날씨였다. 가끔 카디건을 걸치기도 했다지-) 도보와 버스를 타고 다니며 했던 여행이 낭만처럼 남아있다. 세나도광장, 성도미니코성당호텔에서 마가렛 카페 이나타로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지나갔던 곳이 세나도 광장이었다. 에그타르트를 먹고 구글지도를 보면서 걸었는데, 얼마 되지 않아 나온 세나도광장, 아 여기가 거기였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