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쿠알라룸푸르 공항은 미로 같았다. 짐 검사를 두번 쯤했고(게이트 안에 게이트), 보딩하기 전 대기하는 공간에서도 무슨 경찰관 같은 사람들이 여권 검사를 진행했다, (심지어 나는 여권 사진과 다르다며 여러번 확인했다. 결국 안경 벗고 사진과 똑같은 표정 지어보임.) 에어아시아 ZONE1 - Hot Seats 핫시트 체험 후기 이름하여 Hot Seats를 이용했다. 친구가 예매해줬기 때문에 이게 뭔지 사실 나도 잘 몰랐음. 어쨌든, 에어아시아의 1등석, 비지니스석에 해당하는 Premium Flatbed, Premium Flex와 같이 보딩을 할 수 있다는 사실:) 흡족... 제때 이륙하긴 했으나 역시 에어아시아에 이어 에어아시아X도 보딩은 지연되었으므로 지루하기 시작할 때쯤. 보딩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