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쿠알라룸푸르 공항은 미로 같았다. 짐 검사를 두번 쯤했고(게이트 안에 게이트), 보딩하기 전 대기하는 공간에서도 무슨 경찰관 같은 사람들이 여권 검사를 진행했다, (심지어 나는 여권 사진과 다르다며 여러번 확인했다. 결국 안경 벗고 사진과 똑같은 표정 지어보임.)
에어아시아 ZONE1 - Hot Seats 핫시트 체험 후기
이름하여 Hot Seats를 이용했다. 친구가 예매해줬기 때문에 이게 뭔지 사실 나도 잘 몰랐음. 어쨌든, 에어아시아의 1등석, 비지니스석에 해당하는 Premium Flatbed, Premium Flex와 같이 보딩을 할 수 있다는 사실:) 흡족... 제때 이륙하긴 했으나 역시 에어아시아에 이어 에어아시아X도 보딩은 지연되었으므로 지루하기 시작할 때쯤. 보딩할 수 있었다:)
이름하여 Hot Seats 핫시트는 바로 여기, 비지니스석(Premium Flatbed, Premium Flex)이 끝나고 크루들 공간 바로 뒤, 즉 이코노미의 맨 앞줄 이었다. 앞 좌석이 없고 이렇게 벽이 있었다지... 그래서 앞뒤 공간은 조금더 넓은 편이라서 답답함이 없었다. 다만 기골이 장대한 옆자리 아저씨가 팔꿈치로 계속 쳐서 잠을 깨우는 것은 어쩔 수 없었던 일. 펜 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에어아시아 Hot Seats 핫시트 좋은점
- 보딩이 빠르다.
- 앞뒤 간격이 더 넓다.
- 수하물도 역시, 프라이어리티이다. - Xpress(프라이어리티)
에어아시아 Hot Seats 핫시트 단점
- 들고 타는 수화물은 무조건 위에 선반에 보관해야 함.
- 앞좌석이 없으므로 앞좌석 밑에 넣는 것을 시전할 수 없음.
관련포스팅
[싱가포르] 공포의 에어아시아 지연 사태(Feat. 창이공항 터미널4 후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에어아시아 셀프 체크인, 보딩패스 출력 및 수하물 셀프드랍 - Xpress(프라이어리티)
'아시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 타이중 여행 ‘궁원안과, 제4신용합작사 - 궁원안과 미야하라 아이스크림 이용 꿀팁 대방출’ (1) | 2023.07.31 |
---|---|
[대만] 럭키드로우(Taiwan Lucky Draw), 타오위안 공항에서 MRT타고 타오위안 HSR역 가기, HSR이용 후기 (1) | 2023.07.30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일함 갤러리 방문 후기 (Feat. GoKL 쿠알라룸푸르 무료버스) (0) | 2023.07.23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LCC 공원 분수쇼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수리아 KLCC 앞) (0) | 2023.07.23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LCC 공원)에서 바투 동굴 기차타고 가기:) (0) | 2023.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