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헤이 서귀포(heyy, seogwipo) 호텔 내돈내산 숙박후기

제주도 헤이 서귀포(heyy, seogwipo) 호텔 내돈내산 숙박후기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헤이 서귀포 호텔의 내돈내산 후기이다.

헤이 서귀포(heyy, seogwipo) 위치

이번 제주도 여행은 단 1박이었다. 딱 하루 묵을 숙소이기 때문에 후기 검색 몇 번에 별 고민 없이 가격 괜찮은 곳으로 예약을 했다. 이 장소를 선택한 이유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도 가깝고 결국엔 가지 않았지만 천지연폭포 등과도 가까웠기 때문이다. 

외관은 최근 손을 많이 본 거 같았다. 아주 깔끔하고 좋음. 애견 동반 가능한 호텔이라고 한다. 

안에는 매점도 있었고, 외부 음식이 반입 가능한 술 마시는 공간도 있었다. 이용하지는 않음.

카운터 옆에 있던 왼쪽 사진이 무슨 굿즈를 진열해 놓고 판매하는 곳이 었고, 카운터 맞은 편으로 heyy,pet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 애견동반으로 술마실 수 있는 곳... 그리고 저 노란 섹션이 무인으로 계산할 수 있는 매점이다. 그러나 호텔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GS25가 있음.
 

헤이 서귀포(heyy, seogwipo) 주차

주차장도 있었는데, 지하 주차장엔 엘리베이터가 없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안내문도 있었음. 비교적 가벼운 짐이었기에 그냥 지하에서 다 내렸는데, 역시 힘들긴 했음. 지하주차장 외에 외부 주차장도 있다고 쓰여있던데 호텔 앞이랑 또 다른 장소가 있는 것 같았다.

해동이랑 산동이었나, 무튼 오션뷰 동과 시티뷰(혹은 산뷰?) 동이 따로 있는데, 오션뷰동인 해동이라서 주차 후 이동하는 것도 살짝 성가셨다.

 

헤이 서귀포(heyy, seogwipo) 룸 상태

생각보다 좋아서 깜짝 놀랐다. 막 고급스럽지는 않아도 신경 많이 쓴 느낌이 났다.

둘이 사용하기엔 그럭저럭 넓은 편이었다. 더블베드1 + 싱글베드 1인 방을 선택했다.

책상도 있고 여기에 찍진 않았으나 행거랑 캐리어 놓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실내화가 없어서 조금 당황했는데, 퇴실할 때 봐버렸다. 캐리어 놓는 공간 밑에 있었음...

창밖으로 새섬 부근과 새연교가 보이는데, 사실 거리가 조금 되기도 하고, 어둡기도 해서 오션뷰가 특별한 의미는 없지 않았나 싶다. 
 
결론적으로 룸상태도 괜찮고 위치도 괜찮은 편이었으나, 제일 중요한 잠을 제대로 자지는 못했다.
 
다음날 보니 물구멍 막아 놓은게 뜯겨있어서 그런지, 새벽에 모기 때문에 제대로 못 잤다. 한 마리 잡았는데도 또 깨고, 그래서 잡으려다가 실패했는데 그때 보니 벽에 모기 자국이 꽤 있었다. 다른 호실은 모르겠으나 적어도 이 호실에서는 이런 해프닝이 여러 번 있지 않았을까 싶다. 
 
이 문제만 아니면 또 이용하고 싶기도할정도인데, 모기 때문에 못 잔 거는 타격이 너무 커서... 여름에는 모르겠다.

화장실도 상태가 그럭저럭 좋았음. 근데 거울 밑 틈새에 오래된 비누 있는 거 보고 조금 그랬다. 그리고 유리 막이 사진에서 보다 실제로는 더 작아서 그런지 물이 좀 많이 밖으로 튐.
 

결론

주변에 여행할 곳과 가까우면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
그러나 모기때문에 못 잤음 = 이 호실만의 문제인지를 몰라서 여름에는 꺼리게 됨.
(다른 후기에서는 이런 내용을 못 찾은 걸로 보아 일시적인 이 호실만의 문제 같으나 벽에 모기자국을 좀 많이 봄.)
모기가 비활동하는 계절에, 이 근처를 여행하게 된다면 다시 이용할 의향은 있음. (가성비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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