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Beatenberg에서 Niederhorn 케이블카 타고 가기
- 유럽 여행
- 2022. 9. 21.
1. Beatenberg - Niederhorn 케이블카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스위스 이야기를 올리려고 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Niderhorn의 사진이 엄청나게 많고, 추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포스팅에서 니더호른의 사진과 함께 자세한 내용을 더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베아텐베르크에서 니더호른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랐던 이야기를 포스팅할게요.
케이블카 타는 곳 뒤에 있던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정말 광활하게 펼쳐진 산과 호수가 멋져서 파노라마로 촬영을 시도했지만, 결과물이 좋지 않네요. 보정 하나 없는 순수 사진입니다. (지금까지 이 블로그에 올린 모든 사진이 그렇지만요.) 정말 케이블카를 타러 가기 전에 감탄하고 또 감탄했습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이 바로 버스정류장입니다. 표지판을 보면 인터라켄 웨스트(인터라켄 서역)에서 바로 버스를 이용하여 올 수 있는 것 같네요.
매표소입니다. 한 차례 버스를 탄 인원들이 가서 그런지 제가 탈 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베아텐베르크 파크호텔에서 받은 바우처입니다. 제시하니 할인해주었습니다. 숙소에서 이런 거 주면 잘 챙겼다가 이용하시길 바라요. 이용할 수 있는 곳이 꽤 되더라고요.
아마 이 사진은 케이블카 타려고 계단을 오르며 찍었던 사진 같아요.
차례차례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
드디어 탔습니다. 와 진짜 조금 더 높은 고도에서 보니 더 아름답네요. 사방팔방 돌아보며 감탄하고 또 감탄했습니다. 스위스관련 모든 포스팅에 썼던 거 같은데요. 정말 다시 가고 싶은 나라 1호입니다.
같이 탔던 이 귀여운 꼬마는 스위스 아이였답니다. 누나도 있었는데, 누나가 독일어로 말을 걸어와 영어만 알아들을 수 있다니 바로 영어로 말을 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한테는 제가 먼저 말을 걸어 보았는데, 아직 영어를 못하는 건지 낯을 가리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스위스는 이렇게 어린 아이들도 영어가 유창하네요. 아직 어린데 바로 2개 국어 이상하는 모습에 영어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2. Niederhorn
다음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보여드리겠지만, 니더호른에 막 올랐을 때의 모습입니다. 케이블카 라인을 찍으려고 찍었던 사진인 것 같네요. 진짜 경치는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 이미 멋있지만, 뒤쪽으로 가서 언덕을 오르면... 정말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
니더호른 올라왔으면 여기서도 사진 한 방 찍어야죠. 다만 팔만 남기고 잘라서 올립니다.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이랑 머핀을 샀습니다. 식사류도 판매하는 거 같은데, 이 날은 판매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좌석에 앉아서 찍으면 대충 찍어도 이런 풍경이었습니다.
많이도 먹었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니더호른에서 본 풍경들을 조금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너무나 많은 사진을 찍어서 여기에 도저히 다 담을 수가 없네요.
'유럽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위스] 스위스 - 이탈리아 국경 차로 넘기 첫 번째 (0) | 2022.09.28 |
---|---|
[스위스] Niederhorn 니더호른 풍경들 (0) | 2022.09.25 |
[스위스] 툰호(Thunersee)에서 꿈같은 식사 (2) | 2022.09.20 |
[스위스] 인터라켄 Interlaken Ost, Beatenberg - Parkhotel (0) | 2022.09.16 |
[스위스] 곰의 도시 스위스 베른 세 번째(아인슈타인의 집, 베른 곰 공원, 스위스 기독교 가톨릭 교회, 베른 시청) (0) | 2022.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