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타이중공원 + 타이중도서관 타이거슈가(Tiger Sugar) Chungky Boss 지파이 관련포스팅- 타이중공원, 이중제야시장(일중가야시장) 맛집 1 : 지탕김치핫팟, 호호미 1. 또 타이중 공원 + 타이중도서관 마지막 날을 그냥 보낼 순 없었다.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일단 저녁은 먹어야 하니 타이중공원을 지나 이중제야시장으로 향했다. 오늘은 타이중공원 정문으로 지날 수 있었다. 그리고 펼쳐진 타이중 공원의 또 다른 풍경들:) 장기 두는 타이중 할아버지들 - 뭔가 영화 같은 느낌. 의도치 않았지만 타이중도서관도 지나게 되었다. 잠깐 실내 구경. 타이중의 역사가 전시된 벽과 책들... 그리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내 마감 안내 방송이 나와서 밖으로 나왔다. 이리저리 걷다가 김치핫팟을 또 먹을까..
대만 가면 꼭 가야 한다는 춘수당. 예전 타이베이 여행은 패키지였기 때문에 이런 프랜차이즈는 안 가고 원탁에 둘러앉아서 먹는 곳을 주로 갔다. 이번 여행에서는 야시장을 세 군데 넘게 갔음에도 이후에 가게 될 김치 핫팟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음식을 먹지 못했기 때문에 춘수당에 꼭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드디어 춘수당. 이라적고 타이중에서 처음으로 제대로된 식당에 갔던 날이라고 부른다. 떡하니 어느 몰 1층에 있는 것을 뒤로하고 본점에 가겠다며 발걸음을 제촉했는데, 본점이 아니었다ㅎㅎ 아무튼 아이폰을 확인하니 West District - Zhongming Village라고 나온다. 역시 어느 몰에 있었고, 찾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몰 입구에서 물어보고, 다른 입구라는 소리를 듣고, 1층에서 물어보고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