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쇼 관람 후기, 공연 시간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쇼 관람 후기, 공연 시간

  지난 윙스 오브 타임에서 윙스 오브 타임 관련 내용과 싱가포르 삼 대 레이저 쇼(하단 링크 참조)에 관해 포스팅했었다. 슈퍼트리쇼도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온 김에 봤다. 사실 스펙트라도 보러 갈 계획이었는데, 어쩌다가 다시 슈퍼트리쇼 다음 관람차에 줄을 서게 되는 마법을 겪기도 했고, 심신이 지쳐서인지 그다지 구미가 당기지는 않았다.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구글지도 등을 이용해서 슈퍼트리 쪽으로 걷다 보면 요원들이 안내를 해준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주최 측에서 무료쇼임에도 불구하고 통제를 하고 있었다. 그렇다. 슈퍼트리쇼는 무료이다. 
 

싱가포르 슈퍼트리쇼
관람료 : 무료
공연 시간: 저녁 7:45, 8:45
(매일 2회)

저 슈퍼트리 중간에 있는 워크보드에 오르는 것이 유료이지 슈퍼트리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야외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무료이다. 그래도 정해진 줄을 따라서 순서에 맞게 입장해야 된다. 플래시 들고 가방 검사도 하는데, 그냥 비추는 시늉만 하고 가방 안을 제대로 보지 않았다. 누가 나쁜 맘먹으면 큰일 날듯... 아무리 무료쇼라도 돈 받고 아르바이트하시는 걸 텐데 정말 쳐다도 안 보고 플래시 비추고 보는 시늉만 하는 건 좀 지나친 것 같았다.

 

사람이 많긴 했는데 그다지 치열하지는 않았다. 시작 전에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대충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건물도 어느 정도 보이고 슈퍼트리도 많이 보이며,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은 곳에 착석 완료:)

윙즈 오브 타임급을 기대했는데, 그냥 음악과 함께 반짝거리는 쇼였다. 사실 실망스러웠음. 싱가포르 여행이 참 즐거웠지만 많은 관광지가 인공적이어서 그런지 한 번 보면 또 올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개인의 취향임)

끝나고 스펙트라 찾다가 살짝 길을 잃고, 그냥 빠른 포기를 했다. 심지어 저녁도 안 먹은 상태라서 고든렘지도 반했다는 328카통락사 (328 Katong Laksa)를 먹으러 갔다. 빠른 포기 후 카통락사로 가서 다행히 주문이 가능했다.

싱가포르 플라이어(Singapore Flyer)도 촬영으로 만족. 이때는 길을 조금 헤맸는데, 다음날 플로럴 판타지 보러 왔을 때는 그래도 한 번 와봤다고 길을 척척 잘 찾았다:)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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