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은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의 티테라스와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그리고 그밖의 것들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이 되겠다.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 티 테라스
여기는 다른 오설록에서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제주 한정 메뉴들이 있다:) 홍대에서 오래 전에 오설록 한 번 가본 게 다인 나는 여기 있는 게 특별한 건지 신메뉴인지 몰라서 다른 오설록 지점들을 네이버에 검색해서 메뉴들을 보았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거의 모든 메뉴들이 제주 한정 메뉴였다.
오설록 제주 한정메뉴는 다음과 같다.
- 아이스크림 가득 바움쿠헨(더블 그린티/ 한라봉)
- 녹차 와플 오프레도
- 제주 우도땅콩 오프레도
- 제주 녹차 청귤 티
- 제주 한라봉 선셋 에이드
외국인 패키지 관광객들과 시간이 겹쳐서 주문하는데 난장도 아니었다. 다행히 직원분들이 센스가 있어서 먼저 결정했으면 주문을 받아준다며 잘 대처해 주셔서 빠르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다.
솔직히 다 맛있게 생겨서, 먹고 싶은 거 다 주문하고 싶었으나 센스있는 조합을 순간 생각해 냈다.
아이스크림 가득 바움쿠헨(더블 그린티/ 한라봉)을 한라봉으로 주문하면 한라봉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음
녹차 와플 오프레도를 주문하면 음료 위에 녹차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서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음.
그렇게 나는 한라봉 아이스크림과 바움쿠헨, 그리고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와플 오프레도를 모두 맛볼 수 있었다.
제주 우도땅콩 오프레도랑 제주 녹차 청귤 티, 제주 선셋 에이드는 다음 번 여행을 위해 남겨둔 걸로:)
오설록 티뮤지엄 이용권을 미리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다음번에는 구매하고 방문해야겠다:)
우리는 제주 오설록 티테라스에 마련된 좌석에서 시식을 했는데, 외부에 좌석이 엄청나게 많았다.
심지어 아무도 없음. 티테라스 주변에 좌석이 없다면 당황하지 말고 바깥 좌석으로 고고:)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 티 스톤
여기는 예약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다던데, 아마 제주 오설록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는 곳인 거 같다.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는 티 뮤지엄보다 운영시간이 짧았다. 갔을 땐 이미 닫혀있어서 통유리로 되어 있기에 안을 좀 구경했다.
그 앞으로는 이런 뜰이 펼쳐져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옆 연못. 뱀이 나온다는 경고문이 곳곳에 있었다.
오매 무서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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