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둘째날 여행 루트 파트1 (코즈웨이베이, 베이크하우스, 타임스스퀘어, 빅토리아파크, 홍콩국립도서관)

홍콩🇭🇰 둘째날 여행 루트 파트1 (코즈웨이베이, 베이크하우스, 타임스스퀘어, 빅토리아파크, 홍콩국립도서관)

둘째날 홍콩 여행 루트

둘때날은 침사추이와 몽콩 야시장, 그리고 저녁에 피크트램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잘 걷는 부모님과 익청 빌딩 등 포토 스팟은 스킵했기 때문에 시간이 아주 많이 남았다. 결국 피크트램을 낮에 가게 되는 불상사가 생겨버렸다. 그래도 몽콩 야시장까지 야무지게 클리어!

 

코즈웨이베이 -타임스스퀘어-베이크하우스 코즈웨이베이점-그 밖에 리가든1,2 등여러 쇼핑몰과 길거리 시장, 코즈웨이베이의 번화가를 걸었다 - 빅토리아파크 (빅토리아 피크아님, 무려 공원에 갔다!) - 홍콩국립도서관(이 뒤로 무슨 핫플처럼 소개된 마을을 책을 봤기 때문에 갔는데, 별로 였다) - 빅토리아피크 트램-침사추이-네이선로드-몽콕 야시장 

 

코즈웨이베이 - 베이크하우스, 타임스스퀘어 등등

타임스스퀘어 등등 여러 쇼핑몰을 구경했다. 그리고 가보고 싶었던 베이크하우스가 코즈웨이베이에도 있었다!

거의 오픈런 수준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이것저것 사서 들고 다니고 싶지는 않아서, 에그타르트만 주문했다.

딱히 에그타르트를 좋아하지 않지만, 유명하다길래 안 먹어 볼 수 없었다!

꼴랑 에그타르트 하나씩을 주문한 우리에게 뭔가 기념품 챙겨주듯 무려 쇼핑백을 인원수대로 줬다.

주문해서 바로 앞에 있는 어느 몰 앞의 공용공간에서 먹으면 된다:)

여기는 베이크 하우스 소속도 아닌 공간인데, 죄다 베이크 하우스에서 사온 거 먹는 사람들 뿐이었다.

쓰레기만 잘 치우면 된다고 써있음. 베이크하우스는 자리 잘 만나서 야외테라스 석을 무료로 가졌넹?

이번 여행에서 실패한 점은 식당을 언제 딱, 간다고 예측할 수 없어서 여기저기 핀을 꽂아놨는데

혼자가 아니라서 어쩌다 보니 핀 꽂아 놓은 식당은 못 가고 그때그때 식당을 찾아서 들어갔다는 점.

딤섬스퀘어 사건(?)으로 위생에 민감해진 부모님과 함께 백화점 식당에 들어갔다. 그런데 타이완 음식점이었다...

 

대만을 가장 좋아하는 나이지만, 홍콩에서 대만음식은 좀?

 

빅토리아 파크

빅토리아 파크로 향하는 길에 이런저런 현지 느낌나는 거리, 아파트, 상점을 보았다. 

그러다 우연히 들어간 카페! 천천히 만들어 주는 집은 왠지 맛있을 거 같아라고 말했는데,

음료가 정말 맛있었다. 호지차라떼에 에스프레소 넣어줬는데,

호지차라떼에 에스프레소를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진짜 맛있었음!

중화권 가면 스타벅스 가서 호지차라떼 꼭 마시는데 에스프레소 추가도 괜찮다는 거 꿀팁!

 

아무튼 이 카페는 빅토리아 파크 근처에 있었는데 이름은 생각이 안 난다ㅠㅠ

이 카페 근처에 Jardine Noonday Gun라는 역사적 명소?도 있었는데, 스킵!

 

시간에 온전히 집중해서 그런지, 빅토리아 파크 사진은 없고

동영상만 하나 남아있는 갤러리 - 그래도 눈에 많이 담았으니 괜찮아!

 

빅토리아 파크까지 벌써 끝내다니... 시간이 너무 남을 것 같았다.

이것저것 뒤져보니 홍콩에서 제일 큰, 홍콩국립도서관이 있었고,

그 뒤에 있는 마을은 핫플? 같은 느낌으로 어떤 여행 책에서 말하고 있었기에 즉석에서 가기로 결정!

 

도서관도 살짝 구경하고 - 감흥은 없었다. 화장실도 이용 ㅎ

그리고 또 걸어서 핫플 같은 동네에 갔는데 웬걸? - 핫플이 아니었다.

여행책 좀 맹신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분량이 필요했던 건가...

아무튼 그 핫플 동네는 그냥 평범한 동네였고 - 구글지도 최고평점 카페에 갔으나 음료는 맛이 없었다.

 

이 카페에서 홍콩에서 살고 있다는 한국인 아저씨 4명을 만난 것만 신기했다?

아무튼 이 사람 중에 한 명이 여기까지 오는 한국인은 처음 봤다며...

 

주변에 있는 작은 절에 갔고, 구글에 온갖 악평이 많았는데,

역시나 째려보는 사람이 있어서 굳이 눈치를 무릅쓰고 절 안으로 들어가진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시간이 남다니?

결국 저녁에 가려고 했던 피크트램으로 향했다. - 다음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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