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판도르프 아울렛 택스리펀 정리 최신판

  요즘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오스트리아 판도르프 아울렛 텍스리펀 (판도르프 아웃렛 택스리펀)에 관해 말씀드리려고 포스팅합니다. 이번 여행의 순서에 맞춰서 포스팅하려다가 유익한 정보를 드리는 글은 빠르게 업로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여기 여행 꿀팁 카테고리에 업로드합니다.

  저도 뭔가를 해야할 때 블로그 검색부터 해보는 편이라, 판도르프 아울렛 텍스리펀 (판도르프 아웃렛 택스리펀)에 관해 여러 블로그 글을 읽고 참고를 하려고 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글들과 방법이 전혀 다릅니다.

  오래된 포스팅도 아닌데, 지금 검색하면 상단에 뜨는 포스팅들에서는 판도르프 안내 사무소 같은 곳에서 구입하고 받은 텍스리펀 영수증을 가지고 가서 아울렛 내에서 텍스리펀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나와 있는데요. 그때는 맞아도, 지금은 틀립니다. 지금 이 포스팅도 시간이 지나면 틀린 게 될 수도 있겠죠. 매장에서 텍스리펀 서류를 받으면서 물어봤는데, 마지막 공항에서 받거나 판도르프 매장에서 차로 40분 이상 걸리는 거리에 있는 어떤 곳에서 받아야 한다고 매장 직원이 말해줬습니다. 매장 직원이 이렇게 말해 주었지만 제가 읽은 블로그 글이 그다지 오래된 것이 아니기에 매장직원이 잘못 알고 있구나 싶어서 블로그에서 말하는 대로 진행하려고 했는데요.

 

  결론적으로 판도르프 매장에서 영수증 및 관련 서류 발급까지만 가능하고 이후 텍스리펀 과정은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공항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2022.08.05.(현지시간) 기준 판도르프 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텍스리펀 서류 및 영수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여권이 꼭 필요합니다. 이 영수증을 가지고 떠나기 전 마지막 EU국가의 공항에서 텍스리펀을 받아야 합니다. 예전에는 판도르프 안내 사무소에서도 텍스리펀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안 해준다고 합니다. 저도 매장직원이 잘 모르겠거니 하고 구입한 의류를 이고지고 열심히 가서 텍스리펀을 요청했는데요. 억양이 아주 강한 여자 직원이 가타부터 설명없이 텍스리펀 해달라고 하면 'At the airport'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안내 사무소도 너무 시끄럽고 작게 말해서 port부분만 알아 듣고 passport달라는 줄 알고 여권을 찾아서 내미니 아주 화가난 표정과 말투로 'At!!! the!!! air!!!port!!!' 이랬습니다. 처음부터 크게 말하든가 상당히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투였습니다.

 

  이제 텍스리펀 최종 단계를 이곳에서 진행하지 않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짜증이 난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말 그대로 안내를 해주는 곳인데, 너무 무례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였습니다. 해외 관광객이 주로 찾는 곳에 있는 안내소면 본인이 번역기라도 동원해서 잘 가르쳐줘야 하는 거 아닐까요... 저는 판도르프 아웃렛에서 받은 서류를 가지고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공항에서 텍스리펀을 진행하였는데요. 그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요약>

• 택스리펀 서류는 판도르프 아웃렛에서
• 아울렛에서 받은 서류를 가지고 텍스리펀 진행은 마지막 EU국가 공항 등에서
• 아래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공항에서 판도르프 아웃렛에서 받은 서류를 가지고 진행한 텍스리펀 참고:)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공항 택스리펀 후기

공항에서 텍스티펀 받는 방법은 위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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