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 오브 타임을 관람하고 나서야 저녁을 고민했다. 싱가포르 메인랜드로 나가서 먹을 계획이었기 때문에 가깝고 열려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야 했다. 케이블카 타고 센토사에서 메인랜드로 나오는 방법을 택해 차이나타운에 갔다. 윙스 오브 타임 관람 후 메인랜드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차이나타운이 목적지라서 케이블카를 타는 아래 방법을 선택했다:) 모노레일 : 비치 스테이션(Beach Station) - 머라이언 스테이션(Merlion Station) 케이블카 센토사라인 머라이언 스테이션(Merlion Station)에서 임비아 룩아웃 스테이션(Imbiah Lookout Station)까지 탑승 케이블카 센토사라인에서 하버프론트라인 환승 임비아 룩아웃 스테이션(Imbiah Lookout Stati..
싱가포르에는 3대 레이저 쇼가 있다.센토사 '윙스 오브 타임(Wings of Time)'과마리나 베이 샌즈 '레이저쇼 스펙트라(SPECTRA)'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쇼(Gardens by the Bay Light Show)'이번 여행에선 나는 싱가포르 세 가지 레이저 쇼 중 '윙스 오브 타임'과 '슈퍼트리쇼'를 감상하였다. (마리나 베이 샌즈 레이저쇼도 계획에 있었지만 즐기기보다는 의무감에 세 가지를 다 보려는 것 같아서 과감히 포기하고 휴식을 취했다.)찾아가는 길윙스 오브 타임은 이전 실로소 비치 관련 포스팅(아래 링크 참조)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노레일 비치정거장 (Beach Staion) 근처에 있다. 모노레일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아래와 같은 풍경이 보인다. 예매/예약싱가포르 ..
1월 26일. 윙스 오브 타임을 예매했지만 시간을 앞두고 이동할 생각이었다. 특별한 대책 없이 센토사 모노레일을 타고 실로소비치에 도착했는데, 윙스오브타임(Wings of Time)이 모노레일 정거장(Beach Station)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아래 구글 지도 참고) 어쩌다 보니 도착한 실로소 비치에서 윙스 오브 타임(Wings of Time)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생각보다 해변은 평범했다. 멀리는 무역선들이 보였고, 오직 좁은 범위 내에서만 해수욕을 하도록 되어 있었다. 해변도 걷기도 하고 가만히 앉아서 바다와 사람들과 풍경을 구경했다. 본격적인 여행 첫날. 센토사섬의 실로소 비치에서 보내는 것은 나쁘지 않은 시작이었다. 멀리 번지 점프도 보였다. 가끔씩 뛰어내리는 사람이 있었..
지난 포스팅에서 센토사에 케이블카를 들어가고 나오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았다. 나의 계획은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로 들어가고, 나오는 것이었고 '센토사 내'에서 이동시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센토사 익스프레스)을 타는 것이었다. 그러나 계획과 달리 센토사섬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나오는 기회(?)까지 있었다. 하루동안 센토사를 케이블카로 들어가고 나오고, 모노레일(센토사 익스프레스)로 들어가고 나오게 된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는 센토사 모노레일 타고 들어가고 나오는 방법 및 유용한 정보를 정리해 보겠다. (케이블카 타고 센토사 들어가고 나오기는 포스팅 아래 링크 참조.) 센토사 모노레일 노선 및 위치센토사 모노레일은 무료인가, 유료인가센토사에서 가장 가까운 약국 = VivoCity에 있음 (싱가포르 메인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 Singapore) 지난 포스팅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싱가포르 메인랜드에서 센토사섬에 갔던 이야기를 남겼었다.(포스팅 아래 링크 참고) 구글맵스가 싱가포르에서도 잘 작동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닿을 수 있었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많이 알고 있지만, 사실 한글 맞춤법에 맞는 표기는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다.)섬 전체가 테마파크 느낌이기 때문에 가는 길도 지루하지 않다.그래서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꼭 리스트에 넣는 곳이기도 하다:)드디어 유니버설 스튜디오 도착.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오기 전에 가장 궁금했던 점이 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상징인 지구 본이 입장 후에 있는지 입장 전에 있는지였는데, 입장 ..
1. 프롤로그싱가포르 여행의 첫 공식 목적지는 센토사였다. 그 이유는 2023.01.26. 목요일 이후로 싱가포르 일정이 모두 금토일요일이라서 아무래도 사람들이 덜 붐비는 시간에 센토사를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였다. 싱가포르 어디야 주말에 안 붐비겠냐마는 그래도 섬에서 아쿠아리움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이용할 계획이라서 주말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싱가포르 가기 전에 미리 와그에서 예약을 했다. 왕복권이고 Mount Faber Line과 Sentosa Line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고, 가격을 비교해 봐도 나쁘지 않아서 예매했는데, 사실상 다른 데서 대행으로 판매하는 티켓들도 거의 모든 티켓이 왕복권이면서 두 라인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거 같았다. 그래도 센토사 케이블카 왕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