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센토사에 케이블카를 들어가고 나오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았다. 나의 계획은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로 들어가고, 나오는 것이었고 '센토사 내'에서 이동시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센토사 익스프레스)을 타는 것이었다. 그러나 계획과 달리 센토사섬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나오는 기회(?)까지 있었다. 하루동안 센토사를 케이블카로 들어가고 나오고, 모노레일(센토사 익스프레스)로 들어가고 나오게 된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는 센토사 모노레일 타고 들어가고 나오는 방법 및 유용한 정보를 정리해 보겠다. (케이블카 타고 센토사 들어가고 나오기는 포스팅 아래 링크 참조.)
- 센토사 모노레일 노선 및 위치
- 센토사 모노레일은 무료인가, 유료인가
- 센토사에서 가장 가까운 약국 = VivoCity에 있음 (싱가포르 메인랜드)
- 기타-센토사섬 내에서 모노레일 이용하기
1. 센토사 모노레일 노선 및 위치
센토사 모노레일(익스프레스) 노선은 위의 사진과 같다.
싱가포르 메인랜드에 있는 VivoCity Station(비보시티 정거장)부터 가까운 섬에 있는 정거장 순서대로 나열하면
VivoCity Station - WaterFront - Imbiah Station - Beach Staion 이다.
2. 센토사 모노레일은 무료인가, 유료인가
그렇다면 센토사 모노레일(센토사 익스프레스)은 무료인가, 유료인가. 센토사에서 모노레일을 탈 계획이 애초에 없었다. 케이블카로 들아가고 나오는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 정보가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VivoCity에 있는 약국에 갈 일이 생겼다. 그래서 이용하게된 모노레일. (센토사 내에서 약국을 찾을 수 없었고, 검색을 하면 VivoCity에 있는 약국이 제일 가까웠다.
이때부터, 모노레일 검색하고 난리가 났는데, 모노레일 정거장 이름도 헷갈리고 찾기가 다소 어려웠다. 또한 무료다, 아니다, 들어가는 것, 나오는 것이 각각 다르다 등 블로그 마다 달랐다.어쨋든 직접 겪으면서 경험한 최신의 내용의 내용을 정리해 보겠다.
1) 가격
이때부터, '센토사 모노레일'과 '센토사 익스프레스' 등을 검색하고 난리가 났는데, 모노레일 정거장 이름도 헷갈리고 찾기가 다소 어려웠다. 또한 무료다, 아니다, 들어가는 것, 나오는 것이 각각 다르다 등 블로그 마다 달랐다.어쨋든 직접 겪으면서 경험한 최신의 내용의 내용을 정리해 보겠다.
2023.01.26. 기준 센토사 모노레일을 센토사섬 내에서도 무료이며(WaterFront - Imbiah Station - Beach Staion)
센토사섬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센토사섬에서 메인랜드 정거장인 비보시티 정거장으로 나오는 것 모두 무료이다. (VivoCity Station - WaterFront)
2) 무료탑승 방법
-센토사섬(Setosa)에서 비보시티 정거장(VivoCity Station)
따로 없다. 싱가포르 S.E.A. 아쿠아리움을 관람을 마치고 VivoCity(비보시티)에 있는 약국에 가기 위해 WaterFront Station (워터프론트 정거장)에서 모노레일(센토사 익스프레스)을 탔다. WaterFront Station은 매표소를 가지고 있는데, 매표소에서 물어보니 무료라고 했다. 매표소를 지나 계단을 올라야 모노레일을 탈 수 있는데 따로 검표하는 곳은 없었다. 마찬가지로 센토사섬 내에서도 모노레일을 이용했는데, WaterFront Station외에 Imbiah Station - Beach Staion은 매표소도 검표하는 곳도 모두 없다.
VivoCity Staiton(비보시티 정거장)에 도착해서 정거장 밖으로 나오면 이러한 공간이 있다. 경치 감상하기 좋음. 여기서부터 2-3분 거리에 비보시티 입구가 있으니 잘 찾아서 가면 된다.
계단을 내려가면 해변도 나오고, 센토사의 맞은편에서 센토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비보시티 정거장(VivoCity Station)에서 센토사섬(Setosa)
비보시티 정거장(VivoCity Station)에서 센토사섬(Setosa)으로 가는 것도 무료다. 이렇게 센토사 티케팅박스가 있고 실제로 티켓을 사는 사람들도 있었고, 몇몇 블로그에서 센토사에서 나가는 것은 무료지만 센토사로 들어오는 것은 유료라는 내용을 보았기에 매표를 시도해 보았다. 센토사 섬으로 들어가는 티켓을 사고 싶다고 하니 무료라고 했다.
이곳역시 카드를 태그하는 검표장소와 검표원이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카드를 태그하고 들어가길래 의아했다. 그래서 검표원에게 센토사섬으로 들어갈건데, 무료라고 했다라고 하니 자신이 가진 카드로 태그하여 바를 열어주었다.
비보시티 정거장(VivoCity Station)에서 센토사섬(Setosa)가는 것도 무료로 통과.
급해서 센토사섬에서 비보시티로 갈 때 찍지 못했던 모노레일 속 풍경과 모노레일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도 담아 보았다.
그렇다면 카드를 태그한 사람들은 무엇인가. 다른 유료 이동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구매한 교통카드 태그시 열리는 것 같다. 또 윙스오브타임을 보기 위해 Beach Staion (실로소 비치 정거장)에 갔는데, 그곳에서 다른 익스트림 스포츠 티켓과 모노레일 등이 패키지로 엮인 티켓을 파는 것을 보았다. (실제로 모노레일은 무료이니) 이 티켓에 비보시티에서 워터프론트로 가는 검표 과정에 바를 열 수 있는 교통기능을 넣은 것 같았다. (판매할 때는 모노레일 티켓 포함-이런 식으로 표현하고)
3. 센토사에서 가장 가까운 약국 = VivoCity에 있음 (싱가포르 메인랜드)
내가 이용했을 때 기준 Parmacy라고 검색하면 잘 안 나오거나 엉뚱한 게 나왔는데, guardian이라고 검색하니 잘 나왔다. 그리고 같은 층에 약국이 두 개나 있었음. 잘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와 유럽 여러 국가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이 싱가포르에서는 처방전을 필요로 해서 결국엔 약을 구매하지는 못했다. 두 약국 모두 친절했고, 한 약국에서 처방전이 필요없는 다른 약을 판매해 주었다. (한 약국은 약사가 있었고, 다른 약국은 약사가 없었음.)
4. 센토사섬 내에서 모노레일 이용하기
센토사섬 내에서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타면 된다. 직원분들이 줄을 세우고 승하차를 도와준다. WaterFront Station (워터프론트 정거장)에 있는 매표소를 제외하면은 다른 정거장에는 매표소도 검표소도 없다. 물론 WaterFront Station (워터프론트 정거장)에도 검표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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