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산지미냐노 두오모(대성당), 역사지구 - 산지미냐노(San Gimignano) 2

[이탈리아] 산지미냐노 두오모(대성당), 역사지구 - 산지미냐노(San Gimignano) 2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이번 글은 이탈리아의 산지미냐노(산지미니아노, San gimignano)에 관한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첫번째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남겨놓을게요.

1. 산지미냐노 역사지구, 산지미냐노 두오모 광장

피사나 시에나, 피렌체의 대성당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어쩐지 친근하게 느껴졌던 산지미냐노의 두우모와 광장입니다. 산지미냐노는 차로 여행을 하는 유럽인들에겐 이미 친근한 관광지인데요. 아무래도 투어 신청 등으로 접근해야하는 우리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저도 친구 덕분에 아주 편하게 여행을 했네요.

산지미냐노 (이탈리아어: San Gimignano)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시에나도에 있는 코무네다. "훌륭한 탑들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산지미냐노는 잘 보존된 12개의 성곽들이 있어 중세 건축으로 유명하다. 산지미냐노 역사 지구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역이다. 이 지역의 사암에서 자란 오래되고 다양한 베르나차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인 베르나차디산지미냐노도 유명하다.

출처: 위키백과

산지미냐노 대성당 계단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어서 저도 일단 산지미냐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계단에 올랐습니다. 계단에서 바라본 산지미냐노 광장의 모습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보여드렸었죠?)

 

2. 산지미냐노 두우모 내부 관람 등

피사나 시에나, 플로렌스에 비해서 작은 마을이고 대성당이라는 이름이 붙어있기는 했지만, 작은 교회라서 지난 포스팅에서 다룬 산지미냐노에 도착하자마자 들렀던 교회처럼 그냥 들어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요. 기념품샵 같은 곳에서 티켓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겉모습은 뭔가 투박하면서 친근한 느낌을 주었던데 반해, 내부에 벽화 및 장식이 엄청났습니다. 그냥 쓱 한 번 둘러보고 나오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시간을 투자해서 꼼꼼히 보고 나왔습니다.

왼쪽 사진이 출구입니다. 출구를 나와서 자리를 바로 떴느냐, 하면 그럴 수 없었습니다. 옆쪽으로 둘러봐야할 건출물들이 있었거든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 게이트를 지나 옆 건물도 구경했고, 계단도 올라보았습니다.

이렇게 조금 높은 곳에서 전망도 감상할 수 있었고요.

오래된 벽화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이것도 지워지겠죠?

식사를 할 식당을 찾으며 골목 구석구석 구경을 이어갔습니다. (광장과 식사했던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게요:))

이렇게 높은 탑과 게이트들은 사진과 설명으로는 차마 다 담을 수 없습니다.

아름답죠? 이 사진은 아마, 정말 마을이 끝나서 인도가 끊길 때까지 걸어가서 찍은 사진 같네요.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봐요:) 안녕!

 

 

<관련 포스팅>
[이탈리아]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 - 산지미냐노(San Gimignano) 1 (tistory.com)

 

[이탈리아]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 - 산지미냐노(San Gimignano) 1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이탈리아의 산지미냐노에 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산지미냐노(산지미니아노, San gimignano)에 관한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할게요. 이탈리아 중부 토스

jaythetraveler.tistory.com

[이탈리아] 산지미냐노에서 이탈리안식 식사 - 산지미냐노(San Gimignano) 3 (tistory.com)

 

[이탈리아] 산지미냐노에서 이탈리안식 식사 - 산지미냐노(San Gimignano) 3

오늘은 산지미냐노에서 먹었던 늦은 점심을 통해서 이탈리아 음식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여행 중에 가장 현지식으로 많은 식사를 한 나라인데요. 결론적으로 이탈리아 음식이 제 입

jaythetraveler.tistory.com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