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rapid KL - 쿠알라룸푸르 MRT 타고 돌아다니기:) (KL MRT 이용 후기)

<목차>

1. 프롤로그 - 말레이시아 스타벅스
2. rapid KL - 쿠알라룸푸르  MRT 타고 돌아다니기
   -MRT 이용 방법
   -MRT 이용 소감

 

프롤로그 - 말레이시아 스타벅스

산다칸 방문 취소로 말라카에서도 긴 시간을 보냈고, 역시 쿠알라룸푸르에서 보내게 된 시간도 길어졌다. 그래서 쿠알라룸푸르 2일 차에는 별다른 계획도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친구랑 스타벅스에 왔다.

Jay. J.A.Y라고 했는데 JJay가 됐다. ㅋㅋㅋ  예전에 J.A.Y. Jay.라고 했는데 JayJ가 돼서 친구가 순서가 바뀌어서 그렇다고 이름부터 말하고 스펠링을 불러주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둘 다 실패다. 이후로는 그냥 Jay라고만 하기 시작함.

한국에 아마(?) 없는 초콜릿 휘핑이 있어서 얹어 보았다:)
 
 

rapid KL - 쿠알라룸푸르  MRT 타고 돌아다니기

저녁에 쿠알라룸푸르 시티 오브 라이트 버스 투어를 가기로 했다. 그 전까지 뭐 하지? MRT나 타볼까? 그러자. 이렇게 해서 갑자기 타게 된 MRT. 그렇게 많이 말레이시아에 와 본 친구도 MRT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우리는 MRT를 타고 KL Sentral로 가기로 했다. 거기에 Nu Sentral이라는 쇼핑몰이 있는데, 거기에 Ah Cheng Laksa라는 식당이 있어서 쇼핑몰 구경도 하고 그 식당에서 식사도 할 겸해서 갔다.

MRT 이용 방법

전혀 어렵지가 않다.
단지 매표를 위해서는 현금이 필요하다는 점이 주의 사항.
가끔 지폐를 잘 안 받아주는 기계가 있다는 점 또한 주의사항.

1. 타야될 운송수단을 선택하고(크게 다른 걸 선택해도 문제가 안 되는 거 같았다- 실수를 통한 경험)
2. 수량 및 목적지를 선택하면 거리에 따라 요금이 부과된다.

 
(이후에 이용할 때, 가끔 같은 목적지인데 괄호치고 알파벳이 더 쓰여있는 게 있었다.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지 역무원한테 물어보니 목적지에 맞는 걸 선택하라는 이상한 대답을 듣고 매번 아무거나 눌렀는데 이 역시 별 상관이 없는 거 같았다.)

돈을 알맞게 넣고 기다리면,

이렇게 생긴 토큰이 나온다. 
탈 때는 태그하고 내릴 때는 구멍에 넣어 반납하면 된다.

반납하는 부분도 찍어봄.
 

MRT 이용 후기

뭔가 MRT 타는 게 뭐라고 신났음. 출근 시간이 지난 평일 아침이라 그런지 MRT는 상당히 한산했다:) 좋은 거!

좌석 배치가 우리나라와 상당히 다르다.

그래서 창밖보면서 이동하기 좋은 자리에 착석:) 

그렇게 nu sentral에 도착하였다. 많은 상점을 구경했고, 여기서 식사도 맛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