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반나절 시티 투어 이용 후기(feat. Klook)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반나절 시티 투어 이용 후기(feat. Klook)

전반적인 평가

역시 클룩(Klook)에서 이용한 투어이다. 이미 쿠알라룸푸르 시티 오브 라이트 버스 투어를 해서 대략적으로 무엇이 있는지는 알고 있었으나 쿠알라룸푸르에서 지내는 시간도 많았기에, 뭐 하나 놓치지 않고 보자는 의미로 반나절 시티 투어를 신청했다. (아래 링크 남겨 놓을게요.)

 

반나절 투어였는데, 이게 적당한 거 같다. 하루 온종일 이거 타고 다니면서 모르는 그룹들과 다니는 건 나에게는 맞지 않았을듯... 좋은 점은 쿠알라룸푸르 시내와 부킷 빈탕 지역 내는 투어 기사님이 직접 픽업을 온다. 기타 부분에 숙소를 예약한 사람들은 픽업 장소로 직접 가야 한다. 그런데 아마 쿠알라룸푸르 관광 온 사람들은 대부분 픽업 지역 내가 아닐까 싶다.

 

두 번째로 우리가 픽업됐다. 한국인 모자, 우리, 필리핀 학생들 네 명 이렇게 한 그룹이 되었다. 상업적인 시설 두 개(Handicraft Centre, Chocolate Shop)를 제외하고는 괜찮았다. 저 두 개도 관광루트처럼 쓰여 있는데 사실 커미션인 거 같다. 보고 맘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사는 것도 좋지만:)

 

투어 후기

이런 버스를 타고 다닌다. 기사님이 영어로 가이드를 해줘서, 투어 없이 돌아다녔다면 몰랐을 정보들도 알게 되고 일단 편하다. 말레이시아 물가가 저렴해서 그랩가격도 저렴하고, MRT에 무료 버스 등이 있다고 하지만 역시 쿠알라룸푸는 수도인지라 그랩 이용하려면 상당시간 기다려야 해서 실용성이 적었다. (매번 불렀다가 대기시간에 식겁하고 취소, 호텔에서 공항 갈 때 처음 탐.)

 

클룩에서 제공하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정
일정은 참고용이며, 예약 시 선택하신 시간에 맞춰 참여하셔야 합니다.
09:00 출발 픽업
픽업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 쿠알라룸푸르 도심 및 부킷 빈탕
이외 지역: 버자야 타임스퀘어에서 미팅 출발 시간 20분 전까지 지정된 장소에 도착해 주세요.
공동으로 이용하는 서비스이므로, 픽업 시간은 빨라지거나 늦어질 수 있습니다.
예약 시 영문 호텔명과 주소를 입력하세요.
담당자가 사전에 픽업시간을 확인하고 안내해 드립니다.

입장권/투어
사진 촬영을 위한 정차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King's Palace 
National Museum 
마스지드 느가라

입장권/투어
Handicraft Centre
Chocolate Shop
National Monument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메르데카 광장

12:30 복귀 숙소/기재한 주소로 복귀
쿠알라룸푸르 시내 및 부킷 빈탕 지역 호텔 드롭
쿠알라룸푸르 시내 및 부킷 빈탕 이외의 지역은 버자야 타임스퀘어에서 드롭해 드립니다.

실제로 루트는 조금 수정되고, 수정된 루트는 투어 시작 전에 기사님이 말씀해 주신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거의 처음 목적지인 것처럼 쓰여 있었는데, 마지막에 간다고 했고, 우리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저곳을 더 오랫동안 관람하고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지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내려버렸다. 

 

King's Palace 

시티 오브 라이트 버스 투어에서 봤던 왕궁. 저녁에 볼 때랑 또 다른 느낌이 있었다.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꽤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낮과 밤의 모습을 모두 본 것이 좋았다.

 

National Monument

시티 오브 라이트 버스 투어에서는 오지 않았던 곳도 왔다.

딱히 투어가 아니었으면 안 왔을 장소여서 더 좋았다. 조형물이 정말 컸다.

 

마스지드 느가르 (말레이시아 국립 모스크)

여기서 필리핀 학생들이 릴스랑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 친구가 안 들어간다고 해서 혼자 뻘쭘했는데, 릴스 찍어준 것을 계기로 같이 돌아다니게 되어서 좋았다. 

 

ETC

이밖에도 므르데카 광장 등 루트에 있는 곳은 모두 다 들렸다.

 

여기가 위에서 말한 Handicraft Centre라는 곳인데, 딱히 작업하는 모습이 흥미롭지도 않고 파는 물건도 내 눈엔 그다지이었다. 무시무시한 피카추가 있어서 사진에 담았다.  Chocolate Shop은 말 그대로 기념용 초콜릿 파는 상점이었다.

 

다들 여기서 내리길래 친구는 차에 있고 나도 따라 내렸다. 필리핀 친구들을 따라다니다가 자기네들은 차로 안 돌아갈 거라고 해서 헐레벌떡 혼자서 차로 돌아왔다. 다음날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전망대를 신청해 놓았기 때문에 오래 있을 이유가 없었음.

 

차이나타운

다들 떠나갔기에 투어 버스에는 우리뿐이었다. 기사님께 차이나 타운  Jalan Petaling Street가 먼지 물어보니 가줄 수 있다고 했다. 원래 호텔 드롭이 원칙이지만 차이나 타운에서 내려주셨다. 아무도 기사님께 팁을 안 드리고 내려서 우리는 팁을 드리고 내렸다. 

 

 

포스팅한 투어 좌표, 친구초대 코드

쿠알라룸푸르 반나절 시티 투어 바로가기

 

 

클룩(Klook) 아이디가 없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세요:) 

5,0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klook.com/ko/invite/FY5XFW?c=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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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친구초대 코드를 써야 한다면,   FY5X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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