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 Mahkota Parade
많이 산 것도 없는데, 캐리어가 필요했다. 호텔 주변에 있는 쇼핑몰은 다 가본 것 같다. 그러다가 Mahkota Parade 곳에서 캐리어 파는 곳 발견, 나중에 친구도 캐리어가 필요해서 말라카 버스 터미널에서도 캐리어를 구매했는데, 거기가 조금 더 저렴했다.
불닭 볶음면 종류별로 다 있고, 한국 식료품이 엄청나게 많았다. 말레이시아 사람들도 한국음식을 좋아하나보다:)
로컬들만 온다는 말라카 야시장 - Pahlawan Walk Night Market, Bazaar Ole Ole Malaka (존커 거리 야시장 아님 주의)
Mahkota Parade에서 호텔까지 걸어갔다. 가는 길에 타밍 사리타워도 한 컷 찍고, 야시장이 차려지고 있어서 짐만 부리고 야시장에서 저녁먹기로 했다.
존커 거리 야시장처럼 관광단지가 아닌, 로컬들이 오는 야시장이었다. 그니까 관광객이 온다고 해도 말레이시안 관광객들이 들르는 곳인 거 같았다. 다른 나라에서 온 관광객은 거의 우리뿐이었던 듯하다.
치킨과 커리 소스, 그리고 쌀밥:) 생각보다 맛있어서 야무지게 잘 먹었다.
진짜 말레이시아 사람들 뿐이었다. 오히려 존커 거리 야시장보다 좋은 느낌적인 느낌. 이런 경험마저 소중했던 말라카
주차장도 널찍하고, 기념품샵이랑 식료품을 파는 가게들도 많았다. 한바퀴 둘러보고 길에서 파는 주스 구입:)
대박 큼. 이렇게 들고 다닐 수 있게 비닐로 된 손잡이도 끼워준다. 우리나라 1L커피보다 훨씬 큰 사이즈임. 야무지게 돌아다니면서 잘 마셨다:)
<관련 포스팅>
[말레이시아] 존커 거리 야시장1 - 페라나칸 플레이스(Peranakan Place)
[말레이시아] 말라카(Melaka) 타밍 사리 타워, 해상 모스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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