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조금 특별하게 구경한 프라하 야경 (Feat. 댄싱하우스)

체코🇨🇿 조금 특별하게 구경한 프라하 야경 (Feat. 댄싱하우스)

종일 프라하에 있다가 야경까지 보고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까지 갈 생각이었는데,
아이폰이 꺼져가고 있었다. 아뿔싸.
 
커피마시면서 충전을 해볼까-했는데, 충전기도 안 가지고 나왔다.

댄싱 하우스에 있는 카페에서 이런 저런 계획을 세워보다가 결국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다.

프라하 댄싱 하우스의 낮과 밤

프라하의 트램과 버스 이용 난이도는 하.
구글지도만 잘 보면서 다니면 시간도 얼추 정확하다.
 
그렇게 트램과 버스를 이용해 돌아온 나는 조금 쉬었다 친구의 차를 타고 프라하로 달렸다.
낮에 종일 걸었던 거리를 차에서 구경했다. 

차를 세울 필요는 없었다. 야경을 눈에 담기엔 충분했고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었다.
다만 카메라에 담기에는 속도감이 있어서 사진의 결과물이 좋지 않음.

그렇게 몇 바퀴 프라하를 차로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
정말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각도로 구경한 프라하였다.
 

낮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 열심히 걸으며,
밤에는 차 안에서 골목을 누비기도 하며...
그래서 매번 유럽의 야경하면 같이 따라오는 부다페스트의 야경과
비교하면 프라하의 야경과 어땠냐고?
둘 다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절대적인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나는 부다패스트가 조금 더 좋았다:)
이후 포스팅에서 부다 패스트도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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