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HSR 타이중-타오위안, 타이중역, 중화항공(차이나에어라인) 후기 - 타이중 여행 마무리
- 아시아 여행
- 2023. 10. 21.
타이중에서 타이중 HSR역으로 고고
4박의 타이중 여행은 너무나도 짧았다.
장화 갈 때 이용했던 타이중역 철도를 타고 타이중HSR역으로 갔다. 장화 갈 때 타이중 HSR역을 지나갔기 때문에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한 도시 한 도시 익숙하는 것이 생기는 게 계속해서 여행을 하는 재미 아닐까 싶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의 MRT 스위스의 기차:)
MRT 직원들한테 물어보면 바로바로 어디인지 알려줌:)
타이중 HSR역
우육탕면 먹고 싶었는데, 마침 타이중 HSR에 있어서 주문, 사이드도 하나 추가 - 둘 다 맛있었음.
역시 대만은 국물요리시다.
루강 스타벅스, 르웨탄 스타벅스에 이어 이번 여행에서의 세 번째 스타벅스이자 마지막 스타벅스...
블랙핑크 프로모션이 대만에서만 있는 줄 알았지... 루강에서 먹은 블랙핑크 음료는 나의 스타벅스 역사상 최악의 음료로 임명... 이때는 호지티라떼를 마셨음:)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놀...
타이중에 있는 동안 왜 그렇게 카페는 안 보이고 찻집만 보였는지 강제 커피 끊기-인줄 알았으나 4박 동안 스타벅스만 세 번 갔으면 객관적으로 그렇게 커피를 못 마신 것도 아니긴함... 그치만 나는 하루 2-4잔... LOL
아무튼 해외에서 보는 케이팝가수의 이름 - 국뽕이닷
캐비넷 넣는 곳 꽉 차서 당황했으나, 맨 앞자리 했더니 큰 케리어 앞에 놓고 앉기도 가능했던 HSR - 오히려 좋아.
이지 카드는 환불 받지 않고 다음 사용을 위해 잔액 체크 - 49대만 달러 남은듯:) 타이난, 가오슝 기다려
중화항공(차이나에어라인)
중화항공 또는 차이나 에어라인은 중화민국의 국책 항공사이다. 2011년 9월 27일부터 항공동맹인 스카이팀에 합류하였다. - 위키백과
중화항공(차이나에어라인) / 중국매인랜드 항공사가 아닌, 대만의 항공사.
우리나라의 아시아나급(?) 그래서 그런지 편하고 좋았다.
갈 때는 대만 여성분이 옆자리(기내식 먹으라고 깨우주심)였고, 올 때는 누가 옆자리 였는지 기억이 안 남 = 그만큼 편하게 왔다는 거:)
찌그러진 캐릭터 귀여움:) 눈도 아무렇게나 달려있음...
아무튼 친구 마일리지 찬스로 잘 다녀온 대만 타이중 여행 끝 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열흘은 있다 올 걸... 타이난도 가고 가오슝도 갈 걸...
다녀와서 뭘 해보겠다고 여행일정 타이트하게 잡은 거 평생 후회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 폐지
비행기에서 안 주고 가길래 내려서 시간 소요될까봐 한국인 신고서 달라고 해서 열심히 적었는데, 웬걸.. 23년 5월 1일부로 폐지. 그대로 낼 필요도 없이 집으로 잘 가지고 와서 버림. 개인 정보는 소중하니까.
대만 타이중 여행 끝.
관련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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