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탈링 스트릿, 페탈링 야시장이라고 불리기도 하고는 이곳은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므르데카 광장과, 쿠아라룸푸르 타워 그 사이 어디 쯤에 있는 페탈링 야시장.
구글 지도의 설명이 재미있다.
흥정을 벌이는 상인이 있는 쇼핑 지역
입구를 들어서면 여러 상품을 팔고 있는데, 딱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없었다. 그리고 각종 짝퉁 상품들이 팔리고 있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엄청 많았는데, 고소 안 하나 싶다가도 전세계적으로 보면 얼마나 많을까, 이런 거 하나하나 신경쓸 수 없겠지.
시장은 빠르게 스킵:)
좀 내려가니 상가가 있는 거리가 나왔다. 친구가 찾은 Old China Cafe를 향해서 걷는 중 발견한 예쁜 검물들...
Old China Cafe
드디어 Old China Cafe 도착. 외관부터 중화요리집 느낌 물씬난다. 그렇다. 이름은 Old China Cafe이지만 커피숍이라기 보다는 중국식당이다.
내부도 느낌있었고 좋았다:)
말레이시아 음식이 잘 안 맞았지만, Old China Cafe에서 먹은 중국요리는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다. 볶음밥 옆에 놓인 치킨은 말라카에서 먹었던 바로 그 스타일과 흡사. 말레이시아 스타일의 프라이드 치킨 같은 느낌적인 느낌. 레이디스 핑거도 한 접시:)
아무튼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Jalan Petaling Street, 페탈링 야시장-Petaling Street Market)에 와서 어느 식당을 갈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한 번 Old China Cafe을 도전해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