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Jalan Petaling Street, 페탈링 야시장-Petaling Street Market)2- Kwai Chai Hong(Ghost Lane in KL), Malaya Garden, 스리 마리아만 사원 (힌두교 사원)

Kwai Chai Hong(Ghost Lane in KL)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Jalan Petaling Street, 페탈링 야시장-Petaling Street Market)1 - Old China Cafe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Jalan Petaling Street, 페탈링 야시장-Petaling Street Market)1 - Old C

지난 포스팅에 이어, Old China Cafe에서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는 거리가 있었다. 이름하여 'Ghost Lane in KL' 우리말로 하면 '귀신 골목 in 쿠알라룸푸르' 밥을 먹고 나왔는데도 사람들이 몰려서 사진 찍고 있었다. 무슨 사진 동호회 같은 건가 싶었지만 호기심이 동해서 직접 눈으로 봤다.

길에서부터 저 골목 안쪽까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어다. 대포 카메라 든 사람도 꽤 있었고, 뭐 그렇게 대단한게 있나 싶어서 봤다.

독특하고 예쁘긴하네... 사진을 더 찍지는 못했지만, 이게 다는 아니었다. 안에는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DA BAO라는 특이한 컨셉의 식당 같은 게 있었고, 다들 주문은 안 하고 사진만 찍고 있는 상황이 웃겨서 현웃터져버렸다.

그리고 대체 얼마나 대단한 귀신이 나오길래 다들 카메라들고 총출동 ㅋㅋㅋ 대충 내 구역이 아닌 거 같아서 일찍 빠져버렸다. 사진에 담긴 어떤 남자가 나 째려본듯...

 

Malaya Garden

밥을 먹었으니 차든 커피든 마셔야지 했는데, 조금 내려가다 보니 특이한 카페가 보였다. 말라야 가든? 멀레이여 가든? Malaya Garden 아무튼 입성. 나름 이 구역의 힙한 카페인 것 같았다. 

디저트도 많고, 인테리어도 신경 많이 쓴듯하고, 음료도 힙하게 준비하려고 많이 노력한 거 같다:)

케익 하나랑 음료 각 1잔씩 마셨다. 내가 주문한 건 음료라기보다는 티라미슈 계열+에스프레소였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Local is the new luxury

스리 마리아만 사원 (힌두교 사원)

그리고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MRT 역으로 가다가 만난 스리 마리아만 사원.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공사 중. 길 건너에서 대충 보고 다시 MRT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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