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리틀인디아 - 머스타드(mustard) 인도 식당, Tan Teng Niah, 스리 비라마칼리암만 사원(Sri Veeramakali

[싱가포르] 리틀인디아 - 머스타드(mustard) 인도 식당, Tan Teng Niah, 스리 비라마칼리암만 사원(Sri Veeramakali

<싱가포르 리틀인디아 목차>

  1. 인도식당 머스타드 (mustard)
  2. Tan Teng Niah
  3. 스리 비라마칼리암만 사원 (Sri Veeramakaliamman Temple)
  리틀 인디아는 활기찬 문화 중심지로 사원, 모스크, 밝은색으로 꾸며진 상점이 있으며 길거리 예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번화가인 세랑군 로드를 따라 깔끔한 음식점,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보석, 화려한 실크, 생생한 꽃 화환 상점 옆에 자리해 있습니다. 인근 무스타파 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합니다. 이 이국적인 지역은 디왈리와 같은 힌두교 축제 기간동안 가장 활기를 띱니다. ― Google

 

1. 인도식당 머스타드(mustard)

  리틀 인디아에 방문했다면 가보길 추천하는 식당이다. 인도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른 곳을 가는 게 좋지만, 인도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나 역시도 여행책의 추천을 보고 방문하였고, 주문 시에 책에서 추천하고 있는 메뉴를 많이 참고했는데, 성공적이었다.


리틀 인디아의 머스타드는 '32'를 기억해야 찾기 쉽다. 구글 지도를 잘 따라가면서 상점들의 간판 밑에 써있는 번호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분들이 꽤 방문하는 곳인지 내가 갔을 때 한 한국 가족이 이곳에서 식사하고 있었다.

심플하면서도 깔끔했던 리틀인디아의 머스타드, 식당 내부 및 내부 인테리어

왼쪽이 내가 주문한 망고라씨. 슬로바키아에서 인도식당에 방문했을 때 마셔보고 빠져서 인도식당에 방문하면 무조건 망고라씨를 주문한다. 오른쪽은 친구의 음료인데, 무슨 메뉴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머스타드를 추천하던 싱가포르 여행책에서 보고 그대로 주문한 생선튀김류의 요리이다. 메뉴판에서 찾기 힘들어서 그냥 책을 보여주고 주문했다. 혹시 드시고 싶으시면 이 사진을 그대로 보여주시라.

  역시 싱가포르 여행 책에서 추천했던, 머스타드의 시그니처 메뉴. 코코넛 커리. 정확한 메뉴명은 모르겠다. 이건 메뉴판에서 찾기 쉬웠다. 커리를 먹으려면 난이나 밥이 필요할 텐데 이것만 추천하고 있어서, 갈릭 난도 함께 주문했다. 난에 커리를 뿌려서 맛있게 잘 먹었다.

  이건 치킨요리였는데, 아마 고수나 다른 풀 종류로 양념된 치킨이었다. 이건 그냥 평범했다:)
 

2. Tan Teng Niah

    싱가포르 리틀인디아에 볼거리 중 아랍스트리트의 술탄 모스크 등이 있지만 술탄 모스크는 오며가며 버스에서 봤고, 휴식이 필요했기에 버스타러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것만 보기로 했다. 머스타드에서 나와 구글지도를 보며 찾으니 Tan Teng Niah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1900년에 세워진 독특하고 화려한 중국식 2층 저택으로 사진작가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구글

색감때문에 사진사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일단 내가 방문한 날은 비가 오고 날이 흐렸다. 그리고 저 처마 밑에 앉아 계신 분이 비킬 생각이 없어 보였다. 그냥 대충 찍고 이동:) 

주변에 있던 비슷한 색감의 건물과 벽화. 다민족을 보여주고 있는듯했다. 스리 비라마칼리암만 사원을 향해 길을 걸으니 보석류를 파는 거리가 나왔다:) 비도 오고 우산도 들어야 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다.
 
 

3. 스리 비라마칼리암만 사원

  처음본 힌두교 사원이라면 많이 놀라웠을 텐데, 이미 카통에서 사원을 본 뒤라서 큰 감흥은 없었다.

  이곳이 더 유명한 힌두교 사원인 것 같은데, 오히려 카통 힌두교 사원이 밤에 봐서 그런지 더 신비하게 느껴졌다.

이전에는 수남부 캄밤 코빌로도 알려진 스리 비라마칼리아만 사원은 싱가포르 남부의 리틀 인디아 한가운데에 위치한 힌두교 사원입니다. 이 사원은 1881년 벵골 노동자들이 사원을 짓기 전에 1855년 힌두 여신 칼리와 파르바티를 모시는 사당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위키백과

  그래도 가까이에서 구경하고 길 건너서 사진도 찍고 요리조리 관찰하다가 버스를 타고 카통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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