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할 때 본 거 같다. 캐시백해준다고. 그리고 까맣게 잊었다. 하마터면 못 받을 뻔 했다. 아고다 캐시백. 메일함을 보다가 캐시백이라고 써 있는 영문 메일이 눈에 딱 들어왔다.아고다발 메일을 열어보니 2.81달러:)소소하기 짝이 없으나, 받을 건 받아야지 얼른 시도! 캐시백 메일이 온다 - Request Cashback Reward 특별히 포스팅 의도는 없었기에 캡처화면이 많지는 않다. 그래도 꿀팁 나간다. 또 다시 Request Cashback Reward 클릭나는 이미 캐시백 신청을 끝내서 빨간 금액이 $ 0.0 으로 보이는데, 저곳에 환급받을 금액이 써있다.메일에서 아고다로 넘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오고 다시 Request Cashback Reward를 누르면 된다. 현금 환급 vs 카드환급일단 ..
아주아주 짧은 방문 후기가 될 것 같다. 딱히 인상적인 건 없었기 때문이기도하고, 딱히 인상적인 걸 찾아 다닌 게 아니기도 하기 때문. 동문시장보다 규모는 작은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출입구 3으로 입장:) 제주 약수터. 이전 제주 여행에서는 제주약수터 본점을 방문했었다. 유튜브에서 본 영상에서 유튜브한테 여기 제주올레시장점은 시음 3잔까지 권하던데, 본점에서는 시음 한 잔만 된다고 안 해줌. 여기서 감귤 한봉지 샀던가... 무튼 맛있었다. 예전에 성산일출봉에서 산 감귤은 더럽게 맛없었는데,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다 성공:) 이렇게 먹는 장소가 있어서 사다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시스템. 외국인 친구랑 있다고 이상한 사람이 갑자기 이상한 말 걸어서 갑분싸... 랍스터 유명한 집인가? 마농치킨 그런거 찾..
대만 자전거 U- Bike를 의도치 않게 많이도 탄 날, 호텔에서 나와 버스를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 일단 아무 버스나 타고 가까이까지 간 뒤에 택시를 타든 걷든지할 생각이었다. 마침 U-Bike를 발견해서 열심히 타고 국립대만미술관으로 향했다:) 국립대만미술관(국립타이완미술관) 다행히 국립대만미술관 주차장 입구쪽에 U-Bike 반납하는 곳이 있었다. 반납하고 바로 미술관 입장. 오다보니 공원을 가로질러 오게 되었는데, 공원하고 연결되어서 외부도 널찍하니 좋았다. 타이중 사람들은 참 좋은 곳에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 무료 전시인데 정말 알찼다. 역시 국립미술관의 위엄인가 보다. 열심히 구경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작품들은 되도록 찍지 않았다. 낯익지만 로봇이 누워있는 패러디 작품..
펑지아 야시장 대만 타이중국립오페라극장 관람을 마치고 펑지아 야시장으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 펑지아 야시장은 타이중을 여행하며 가보았던 야시장 중에는 가장 규모가 크게 느껴졌던 야시장이었다. 이렇게 지도로 보니 국립오페라극장과 아주 먼 거리는 아니어 보인다. 어쨌든 국립오페라극장 바로 건너편에서 버스를 탈 수 있었고, 금방 도착했다. 어딜 가나 오토바이가 많지만 특히 여기는 더 그랬다. 더위와 힘든 일정에 지쳐서인지 배가 고프면서도 막 음식이 당기지는 않았다. 열심히 구경을 하며 저녁을 물색했지만 결론적으로 지파이 비슷한 거 먹다가 버리고 옴. 지금 타이중은 한국음식 열풍... 한국어 메뉴, 거기에 김치찌개까지 있어서 찍어봄. 구석구석 정처없이 돌아다님. 이 구역은 일렬로 쭉 음식을 파는 노점들이 자리하..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헤이 서귀포 호텔의 내돈내산 후기이다. 헤이 서귀포(heyy, seogwipo) 위치 이번 제주도 여행은 단 1박이었다. 딱 하루 묵을 숙소이기 때문에 후기 검색 몇 번에 별 고민 없이 가격 괜찮은 곳으로 예약을 했다. 이 장소를 선택한 이유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도 가깝고 결국엔 가지 않았지만 천지연폭포 등과도 가까웠기 때문이다. 외관은 최근 손을 많이 본 거 같았다. 아주 깔끔하고 좋음. 애견 동반 가능한 호텔이라고 한다. 안에는 매점도 있었고, 외부 음식이 반입 가능한 술 마시는 공간도 있었다. 이용하지는 않음. 카운터 옆에 있던 왼쪽 사진이 무슨 굿즈를 진열해 놓고 판매하는 곳이 었고, 카운터 맞은 편으로 heyy,pet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 애견동반으로 술마실 수 있는 곳..
장화에서 다시 루강으로, 루강에서 다시 타이중으로 와서 향한 곳은 호텔이 아니라 타이중 서구에 위치한 타이중 국립오페라 극장(National Taichung Theater)이었다. 동해 대학교로 갈 때 봐도 된다고 생각했지만, 마침 돌아오는 버스 노선에 서구를 지나게 되어 있어서 들러보기로 한 것:) 타이중 국립오페라극장(National Taichung Theater) Molecure (分子藥局, 분자약국 타이중 국립오페라극장(National Taichung Theater) 사진으로 많이 봤던 모습이라서 크게 감흥은 없었지만, 예쁜 건물이구나 싶었다. 관광객들보다는 주민들이 많은 느낌적인 느낌:) 국립오페라극장 내에 식당과 카페 그리고 기념품 가게가 있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쉽게 드나들었다. 열린 공간의 ..
드디어 받았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말레이시아 이포가는 비행기가 7시간 넘게 지연됐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조) 그게 2월초였고, 바로 보험금을 신청하고 여러번 문의 메일도 보냈으나 기계적인 답변만 오다가 그 마저도 답장을 해주지 않기 시작해서, 사실상 포기 상태였는데... 안 주는 건 아니고 늦는 거였구나... 7개월을 기다려 받은 에어아시아 지연보상 보험금은 65싱가포르 달러. 영업일 기준 30일이내 지급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7개월 :^) Great... 그 지독했던 과정도 종지부를 찍었다. 신청당시 US달러로 보였던 거 같고 그래서 US달러로 들어올 줄 알았는데, 싱가포르 달러로 들어왔다. 다행히 농협 외화 통장이 다 통화 통장이고 싱가포르달러가 되는 통장이었다. 또 그 당시 US..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은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의 티테라스와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그리고 그밖의 것들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이 되겠다.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 티 테라스 여기는 다른 오설록에서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제주 한정 메뉴들이 있다:) 홍대에서 오래 전에 오설록 한 번 가본 게 다인 나는 여기 있는 게 특별한 건지 신메뉴인지 몰라서 다른 오설록 지점들을 네이버에 검색해서 메뉴들을 보았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거의 모든 메뉴들이 제주 한정 메뉴였다. 오설록 제주 한정메뉴는 다음과 같다. 아이스크림 가득 바움쿠헨(더블 그린티/ 한라봉) 녹차 와플 오프레도 제주 우도땅콩 오프레도 제주 녹차 청귤 티 제주 한라봉 선셋 에이드 외국인 패키지 관광객들과 시간이 겹쳐서 주문하는데 난장도 아니었..
아 기대하고 기대하던 오설록 티 뮤지엄을 이번 제주여행에서 첫 목적지로 방문하였다. 오설록 티 뮤지엄은 크게 티뮤지엄, 티테라스, 티스톤,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로 되어 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설록 티 뮤지엄에 주차하기와 티뮤지엄에 대해서 다뤄 보도록 하겠다.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주차 티맵에서 티뮤지엄 검색 후 주차장을 찍고 출발했다. 근처에 도착하니 역시 오설록 티 뮤지엄에 가기 위해 온 차들이 가득 있었다. 다행인 것은 교통 통제 요원이 있어서 지시에 잘 따르면 무리 없이 주차를 할 수 있다. 티뮤지엄과 가장 가까운 제 1주차장은 만차일 경우가 다반사 인 거 같은데, 바로 길 건너에 제 2, 3주차장이 있다. 처음에 제 2, 3 주차장 쪽으로 유도를 해서 가려고 했으나, 유턴을 해야하는 건가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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