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은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의 티테라스와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그리고 그밖의 것들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이 되겠다.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 티 테라스 여기는 다른 오설록에서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제주 한정 메뉴들이 있다:) 홍대에서 오래 전에 오설록 한 번 가본 게 다인 나는 여기 있는 게 특별한 건지 신메뉴인지 몰라서 다른 오설록 지점들을 네이버에 검색해서 메뉴들을 보았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거의 모든 메뉴들이 제주 한정 메뉴였다. 오설록 제주 한정메뉴는 다음과 같다. 아이스크림 가득 바움쿠헨(더블 그린티/ 한라봉) 녹차 와플 오프레도 제주 우도땅콩 오프레도 제주 녹차 청귤 티 제주 한라봉 선셋 에이드 외국인 패키지 관광객들과 시간이 겹쳐서 주문하는데 난장도 아니었..
아 기대하고 기대하던 오설록 티 뮤지엄을 이번 제주여행에서 첫 목적지로 방문하였다. 오설록 티 뮤지엄은 크게 티뮤지엄, 티테라스, 티스톤,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로 되어 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설록 티 뮤지엄에 주차하기와 티뮤지엄에 대해서 다뤄 보도록 하겠다.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주차 티맵에서 티뮤지엄 검색 후 주차장을 찍고 출발했다. 근처에 도착하니 역시 오설록 티 뮤지엄에 가기 위해 온 차들이 가득 있었다. 다행인 것은 교통 통제 요원이 있어서 지시에 잘 따르면 무리 없이 주차를 할 수 있다. 티뮤지엄과 가장 가까운 제 1주차장은 만차일 경우가 다반사 인 거 같은데, 바로 길 건너에 제 2, 3주차장이 있다. 처음에 제 2, 3 주차장 쪽으로 유도를 해서 가려고 했으나, 유턴을 해야하는 건가 싶..
루강라오지에(루강 옛 거리, 올드스트리)를 구경하고 마지막 목적지인 루강 천후궁을 향해 걸었다. 녹항신조궁 (Xinzu Temple)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녹항신조궁 다른 사원들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했다. 이 문으로 들어가 간단히 구경을 마치고 옆문으로 나왔다. 지붕 위에 (아마도) 관우, 유비, 장비가 있었다. 옆문으로 나가는데 사주 봐주는 거 같은 아저씨가 자꾸 앉으라고 했다. 'I don't speak Chenese' 말해도 계속 앉으라고 했다. 이럴 땐 더 이상 반응하지 않고 무시하는 게 상책. 말도 안 통하는데 앉혀놓고 돈 뜯으려는 심산이 역겨웠다. 루강 천후궁 (Lukang Mazu Temple) 여기가 루강 여행의 중요 포인트 중 하나인 루강 천후궁. 이렇게 한복판에 위치해 있고..
프롤로그 제주 맛집 일통이반을 내돈내산 방문하였다. 일단 전참시 이영자 님이 추천한 집인가 보다. 그래서 방문한 것은 아니고 제주도 맛집이 몇십 개 나와 있는 영상을 이번 제주도 동반인인 외국인 친구에게 전송(나는 보지도 않았음ㅋ)하고 가고 싶은 곳을 고르라고 했는데 이곳을 골랐기 때문이다. 위치 및 방문시간, 주차 이후에 가려고 검색해보니 전참시에도 나왔고 줄이 어마어마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민을 했다. 어쨌든 2시 15분에 공항에 도착해서 차를 렌트하고 여기까지 가면 분명 붐비는 시간은 아닐 것이기에 일단 도전해 보았다. 3시 15분경 식당 도착. 주차:) 조금 떨어진 곳에 생각보다 쉽게 주차를 하고 걸어갔다. 보통 주변에 있는 이마트 제주점의 주차장을 활용하기도 하나보다. 시간:) 운영시간은 화요일..
장화에서 만난 친구와 함께 루강으로 넘어와서 너무나 귀여운 스타벅스에서 여행책을 찬찬히 루강을 살펴보고 타이중으로 늦지 않게 돌아가기로 했다. 너무 더웠기 때문에 걷기보다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정류장에서 버스 번호를 확인했는데, 오는 버스마다 번호가 안 써있었다. 그냥 직감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타는 것을 타고 루트가 어긋나는 지점에서 내려야지 했는데 다행히 끝까지 루트대로 왔다. 붉은 담벼락으로 유명한 거리를 걷다보니 자연스럽게 용산사가 나왔다. 주변 공원에서 동네 사람들이 쉬고 있는 모습 등을 보니까 마음이 다 편안해졌다. 루강 용산사, Lukang Lungshan Temple 이제는 익숙한 대만의 사찰형식. 빠르게 둘러보고 나왔다. 모루레인(신사골목), Mo Ru Lane (Gentleme..
갑자기 제주도에 가기로 결정하고 티켓을 뒤지기 시작했다. 가끔 에어로케이에서 저렴한 티켓들을 종종 봤지만 그걸 내가 타고 간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어떻게 원하는 날에 조금 애매한 시간으로 떡하니 보였다. 8좌석 정도 남아있길래 망설이지 않고 바로 결제 진행 청주-제주 편도 8,100원? 22,000원! 8,100원으로 보이지만, 에어로케이는 그것이 최종 가격이 아니라는 함정. 그래도 청주공항 발 제주공항 도착하는 비행기가 22,000원이라니 여전히 혜자스러운 가격이 아닐 수 없다. 에어로케이(Aero_K)에서는 항상 최종가격을 확인해야 한다:) 8,100원이라 써있지만 그게 최종 가격이 아님을 안다. 22,000원이라 읽는다 - 그래도 여전히 혜자! 좌석 지정에는 어느 좌석을 지정하느냐에 따라서 1,0..
이번포스팅에서는 연속으로 두번 이용한 제주OK렌터카(제주오케이렌터카) 내돈내산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지난 달에 제주에 다녀왔는데, 이번달에도 제주에 다녀왔다. 그리고 다음달에도 갈 예정이다. 올해는 제주와 대체 무슨 인연이 있어서 이렇게 뻔질나게 제주에 가고 있는 건지. 어차피 셔틀 타고 렌터카 샵으로 가지만 그래도 공항하고 가까운 편이라 좋다! 제주OK렌터카 선정이유 처음 - 작년 어쨌든 어디를 갔다하면 운전대를 잡지 않는 스타일인 나는 렌터카에 대해 무지했다. 작년에 남의 차를 처음 몰아본다는 심적 부담감에 내 차와 같은 회사에서 출시된 차를 타야 된다는 막연한 생각에 어쩌다 보니 흘러흘러 제주OK렌터카에서 차를 빌리게 되었다. 특별한 정보는 없었고, 카모아에서 슈퍼자차가 된다는 것 르노삼성(지금은..
나에게 타이완은 = 2 두 번이나 다녀온 나라. 갈 때마다 좋았다. 방문했던 도시는 근교까지 포함하면 많지만 크게 타이베이와 타이중 - 두 도시 인생에서 두 번째로 가본 외국. 처음부터 어쩌면 이곳에서 일이 년쯤 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에이든 타이베이 여행지도 여행컨텐츠 그룹인 타블라라사에서는 저자를 섭외하지 않고 모든 콘텐츠와 도서를 직접 제작하고 있어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행 블로거로서 인터넷 세상의 많은 도움을 받지만, 역시 아날로그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내게 최적의 여행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많이 하며, 구글지도가 어쩌면 이 시대의 최고의 앱이 아닐까 따위의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늘 부족한 건 핸드폰 속 화면에서 한눈에 동선 파악을 하기 힘들었다..
출시되자마자 계속해서 품절대란이었던 홀롤롤로 지갑, 일명 원지 지갑. 지난 대만 여행 전에 꼭 사서 이용하고 싶었던 그 여행용 지갑! hlllo Travel Wallet_Deep Grey로 선택! 여행 유튜버 원지가 여행하며 느낀 필요성이 다 반영된 그 여행지갑. 원단부터 지퍼까지 하나하나 고르고 골라서 만든 지갑! 횡단보도를 건널 때면 외치던 홀롤롤로가 그대로 상표 이름:) 너무나 원지스러운 것!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며칠 전 한밤에 누가 샀다고 인스타에 올린 거 보고 바로 접속하고 겟!!!! Lazy, But not stupid www.hlllo.kr 홀롤롤로 홀롤롤로 쇼핑몰 | Outerwear, Tops, Dresses, Bottoms, Accessories wjwjhaha88.cafe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