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칸 태풍의 여파로 쿠알라룸푸르에 이틀이나 더 있게 되었다. 시티 오브 라이프라는 야간 버스투어도 반나절 시티 투어도 하며, 므르데카공원 등은 이미 두 세번은 봤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호텔 근처이기도 했고 정말 수십번은 본 것 같다. 이날 친구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으나, 아무리 힘들어도 여행 와서 호텔에서 머무는 것이 성미에 차지 않는 나는, 본래 볼 계획은 없었으나 사람들이 많아 간다는 곳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못 본 것들을 하나하나 클리어 하기로 했다. 1. 센트럴마켓 (Central Market) -Paper Adventures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기념품 가게 추천) 2. 카스투리 거리 (Kasturi Walk, Jalan Kasturi) 3. 리버오브라이프 (The River..
Kwai Chai Hong(Ghost Lane in KL)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Jalan Petaling Street, 페탈링 야시장-Petaling Street Market)1 - Old China Cafe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Jalan Petaling Street, 페탈링 야시장-Petaling Street Market)1 - Old C 페탈링 스트릿, 페탈링 야시장이라고 불리기도 하고는 이곳은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므르데카 광장과, 쿠아라룸푸르 타워 그 사이 어디 쯤에 있는 페탈링 야 jaythetraveler.tistory.com 지난 포스팅에 이어, Old China Cafe에서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는 거리가 있었다...
페탈링 스트릿, 페탈링 야시장이라고 불리기도 하고는 이곳은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므르데카 광장과, 쿠아라룸푸르 타워 그 사이 어디 쯤에 있는 페탈링 야시장. 구글 지도의 설명이 재미있다. 흥정을 벌이는 상인이 있는 쇼핑 지역 입구를 들어서면 여러 상품을 팔고 있는데, 딱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없었다. 그리고 각종 짝퉁 상품들이 팔리고 있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엄청 많았는데, 고소 안 하나 싶다가도 전세계적으로 보면 얼마나 많을까, 이런 거 하나하나 신경쓸 수 없겠지. 시장은 빠르게 스킵:) 좀 내려가니 상가가 있는 거리가 나왔다. 친구가 찾은 Old China Cafe를 향해서 걷는 중 발견한 예쁜 검물들... Old China Cafe 드디어 Old China Ca..
전반적인 평가 역시 클룩(Klook)에서 이용한 투어이다. 이미 쿠알라룸푸르 시티 오브 라이트 버스 투어를 해서 대략적으로 무엇이 있는지는 알고 있었으나 쿠알라룸푸르에서 지내는 시간도 많았기에, 뭐 하나 놓치지 않고 보자는 의미로 반나절 시티 투어를 신청했다. (아래 링크 남겨 놓을게요.) 반나절 투어였는데, 이게 적당한 거 같다. 하루 온종일 이거 타고 다니면서 모르는 그룹들과 다니는 건 나에게는 맞지 않았을듯... 좋은 점은 쿠알라룸푸르 시내와 부킷 빈탕 지역 내는 투어 기사님이 직접 픽업을 온다. 기타 부분에 숙소를 예약한 사람들은 픽업 장소로 직접 가야 한다. 그런데 아마 쿠알라룸푸르 관광 온 사람들은 대부분 픽업 지역 내가 아닐까 싶다. 두 번째로 우리가 픽업됐다. 한국인 모자, 우리, 필리핀 ..
Klook에서 쿠알라룸푸르 시티 오브 라이트 버스 투어라는 상품을 내돈으로 구입해서 체험하고 올리는 포스팅이다. 구매 링크는 포스팅 하단에 남겨 놓겠음:)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투어 평가 및 경험담, 이용방법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일단 말레이시아 날씨 특성상 비가 올 확률이 아주 높은데, 비올 때 이 투어를 이용하면 상당히 힘들 것 같다. 물론 아래층 일반 좌석에 앉아서 가도 되지만, 뻥 뚫린 지붕에서 관람 하는 게 투어 버스의 묘미 아니겠는가. 그런데 지붕 좌석에는 비가와도 가릴 수 있는 천막 같은 게 없다. 비가 오면 그냥 쫄딱 맞아야 하는 시스템이랄까. 다행히 내가 탔을 땐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둥 마는 둥하다가 안 내렸다. 럭키! 이용방법 및 티켓 구매 팁이용후기쿨룩(Kl..
프롤로그 - 말레이시아 스타벅스rapid KL - 쿠알라룸푸르 MRT 타고 돌아다니기 -MRT 이용 방법 -MRT 이용 소감 프롤로그 - 말레이시아 스타벅스산다칸 방문 취소로 말라카에서도 긴 시간을 보냈고, 역시 쿠알라룸푸르에서 보내게 된 시간도 길어졌다. 그래서 쿠알라룸푸르 2일 차에는 별다른 계획도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친구랑 스타벅스에 왔다.Jay. J.A.Y라고 했는데 JJay가 됐다. ㅋㅋㅋ 예전에 J.A.Y. Jay.라고 했는데 JayJ가 돼서 친구가 순서가 바뀌어서 그렇다고 이름부터 말하고 스펠링을 불러주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둘 다 실패다. 이후로는 그냥 Jay라고만 하기 시작함.한국에 아마(?) 없는 초콜릿 휘핑이 있어서 얹어 보았다:) rapid KL - 쿠알라룸푸르 MRT 타고..
쿠알라룸푸르 터미널에서 그랩 잡는 장소 말라카에서 쿠알라룸푸에 왔다. 날씨는 엄청나게 흐렸고, 어찌어찌 나갔는데 택시 타는 곳만 보이지 그랩 부르는 곳이 보이지 않았다. 택시 기사들이 호객 행위를 했는데 어쩐지 친구도 나도 한마음으로 택시는 타고 싶지 않았다. 급하게 그랩 잡는 곳을 블로그로 검색해 보았는데, 뭔가 정보들이 정확하지 않았음. 포스팅할 때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연구했는데, 설명하기 참 어렵다. 어쨌든 뒤편으로 나와서 그랩 표지판을 찾았는데 길 한가운데 붙어 있고 어디로 가야할지 애매했다. 그래서 아래 편 도로로 나와 그랩을 부르니 잡혔다. 기사한테 어디인지 확인차 채팅이 와서 사진을 찍어 보내니 잘 도착하여 그랩을 이용할 수 있었다. 그 장소는 바로! 아래와 같다. 검색어로 찾은 게 아닌 ..
쇼핑몰 - Mahkota Parade 많이 산 것도 없는데, 캐리어가 필요했다. 호텔 주변에 있는 쇼핑몰은 다 가본 것 같다. 그러다가 Mahkota Parade 곳에서 캐리어 파는 곳 발견, 나중에 친구도 캐리어가 필요해서 말라카 버스 터미널에서도 캐리어를 구매했는데, 거기가 조금 더 저렴했다. 불닭 볶음면 종류별로 다 있고, 한국 식료품이 엄청나게 많았다. 말레이시아 사람들도 한국음식을 좋아하나보다:) 로컬들만 온다는 말라카 야시장 - Pahlawan Walk Night Market, Bazaar Ole Ole Malaka (존커 거리 야시장 아님 주의) Mahkota Parade에서 호텔까지 걸어갔다. 가는 길에 타밍 사리타워도 한 컷 찍고, 야시장이 차려지고 있어서 짐만 부리고 야시장에서 저녁먹기..
말존커 거리 야시장으로 가는 초입, 그리고 말라카 강변에 떡하고 자리 잡은 말라카 라드락 카페를 방문하였다. 친구는 자기네 나라에도 있기 때문에 신기할 게 없고, 음식도 맛없어서 가기 싫어 했으나, 나는 너무나도 궁금했다. 싱가포르 센토사에도 있던 하드락 카페가 도대체 뭐길래! 드디어 입장. 미국음식 전문점 등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여기를 맛집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블로그도 있는 거 같다. 아니 말레이시아 맛집으로 하드락카페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데, 딱히 식사를 하고 나온 건 아니라서 음식에 대한 이야기는 할 수 없다는 상황적인 상황. 실내는 대충 이렇게 무대가 한쪽에 자리잡고 있고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락스타(?) 들의 장비와 의상인가 보다. 락 느낌적인 락 느낌으로 꾸며져 있는듯하다. 우리는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