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존커 거리 야시장1 - 페라나칸 플레이스(Peranakan Place)
- 아시아 여행
- 2023. 7. 21.
말라카에 오래 있지 않았다면 경험하지 못할 존커 거리 야시장.
존커 거리 야시장으 존커 스트리트라고도 불린다. 거리가 존커 거리이기 때문이다:)
운영시간
금요일~일요일 오후 6시부터 오전12시까지.
그래서 말라카에 온 첫날은 왜 야시장이 안 열리지하며 걷다가 깨달았다는 점:)
이것저것 먹으면서 돌아다니는 게 목표였는데, 사탕수수 음료만 먹고 다른 건 먹지 않았다. 배가 심히 고프지도 않았고 여기 존커 거리에 있는 페라나칸 플레이스라는 곳에서 식사를 했기 때문이다. 그냥 거리구경하는 재미로 돌아다녔다:)
존커 거리 - 페라나칸 플레이스(Peranakan Place)
일단 화이트 커피 한 잔 때려주고 시작했다:)
고등어가 들어간 음식이다. 적응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나한테는 아직이다. 말레이시아 음식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는 엄청 흡족해했다. 나는 짜장면 빗깔이 도는 저 면 음식을 먹었다. 꽤 괜찮았음:)
레이디스핑거랑 두부튀김(?) 이것도 괜찮았다. 말레이시아 음식이 맞지 않아서 고생했는데, 오랜만에 남김없이 잘 먹었던 기억:)
야외에도 두 좌석 정도 있었고,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홀에도 좌석이 꽤 있다. 안쪽 홀에도 좌석이 있고 주방이 있었다. 화장실인 줄 알고 주방까지 갔는데, 화장실은 없었다. 다행히 근처에 그럭저럭 깨끗한 공중화장실이 있었음.
여기에서는 무슨 도시락통인지 반찬통인지 모를 것들도 벽 한쪽에 진열해 놓고 팔고 있었다. 그건 사지 않고 홈메이드 카야잼을 팔길래 그것만 사서 나왔다. 보통 노란빛이 도는 카야잼을 많이 봤는데 재료가 다른지 녹색빛이 도는 카야잼이였다:) 나름 맛있었음!
존커 거리 풍경에 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다.
<관련 포스팅>
[말레이시아] 말라카 평일 산책 네덜란드 광장, 존커 거리 야시장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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