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쯤 갔던 대만에 다시 갑니다. 그때는 타이베이를 패키지투어로 다녀왔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혼자서 타이베이가 아닌 타이중이나 가오슝 등을 짧게 다녀오려고 합니다. 대만 여행하기 좋았던 성수기에도 많이 습하고 더웠는데, 이번엔 한 여름에 대만으로 갑니다. 녹아내리겠지요. 같은 나라를 다시 가는 것은 '거의' 처음인데요. (지난 유럽여행에서 공교롭게도 오스트리아를 여행 중 두 번정도 들어갔다 나왔다.) 이 포스팅을 이용해 자료를 모으고 여행 계획을 짜려고 합니다. 타이베이 in - 고속기차 타이중 in 3일 - 가오슝 in 당일치기 1일 - 타이베이 반나절 out - 인천공항 in Day1. 1) (타이중숙박) 타이베이 공항 - 타이중 이동- 호텔 체크인- 국립타이완미술관-궁원안과-보각사-타이중공자..
지난 포스팅에서 이포 페락 동굴 사원까지 오게된 이야기까지 남겼다. 반나절도 안 되는 시간동안 방문했던 이곳에 대해 이렇게나 할 말이 많을 줄이야. 이 포스팅은 페락 동굴과 관련된 두 번째 포스팅이다. 이후에 동굴 뒤에 있는 산을 올른 이야기까지 하면 이포 페락 동굴 사원 (Perak Tong Cave Temple, 페락똥 동굴 사원) 에 관한 포스팅은 끝이 날 것이다. -이포 올드 타운 등에서 페락 동굴로 가는 방법 등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간단히 다시 설명하면 Grab 그랩을 불러서 타고 가면 된다. 2천원 정도밖에 안 나온다.) 도착하면 이포 페락 동굴 사원(Perak Tong Cave Temple, 페락똥 동굴 사원)의 비교적 현대에 지어진 것 같은 입구를 볼 수 있다. 입구는 거..
말레시아를 여행하게 되었을 때, 검색을 하면 온통 쿠알라룸푸르에 관련된 글만 나왔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조금 이색적인 말레이시아 이포의 추천 장소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이포를 검색하면, 지난 포스팅에서 다룬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와 이포 파당 그리고 벽화거리 그리고 버치기념 시계탑 등 이포의 중심가에서 볼 수 있는 것들만 나왔다. 공포의 에어아시아가 날려먹은 2023년 1월 30일부터 2월 2일 아침까지 계획된 이포에서의 일정을 위해선 더 많은 것들이 필요했다. 지난 포스팅들에서 다룬 로컬 식당과 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 이포 벽화 거리까지 일정을 마쳐도 여전히 점심시간 언저리였다. 그래서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보고 저장해 두었던, Perak Cave Temple 霹雳洞 - 이포 페락 동굴 사원 (Pera..
Bing AI -당일치기 -1박 2일 Bing AI - 당일치기 네덜란드 여행, 암스테르담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는 풍차마을 잔센스칸스 (나막신 공장, 치즈 농가 방문) -> 반고흐 미술관 -> 하이네켄 공장 체험 -> 운하유람선 야경 감상. 이 코스를 따라 여행하면 암스테르담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암스테르담 박물관, 앤 프랭크 박물관, 반 고흐 미술관, 서쪽 교회, 렘브란트 하우스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또한 암스테르담은 세계에서 박물관 밀집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외에도 헤이네켄 경험, 암스테르담 운하 유람선 타기 등의 활동도 추천드립니다. -1박 2일 **Day 1** - 암스테르담 박물관 - 앤 프랭크 박물관 - 서쪽 교회 - ..
에곤 쉴레 미술관 오스트리아의 화가이지만, 체코의 체스키크룸로프에 미술관을 가지고 있는 화가 에곤 쉴레 (에곤 실레). 16세기 양조장 건물에 있는 현대 미술관으로 오스트리아 화가 에곤 실레의 작품, 상점, 카페가 있습니다. -구글지도 체스키크룸로프에 대한 아무 정보 없이 방문했기에, 에곤 쉴레 미술관이 이곳에 있는 줄도 몰랐다. 짧은 체크시크룸로프 관광을 마치고 숙소에서 구글지도를 살펴보던 중 에곤 쉴레 미술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때부터 검색 시작. 다음날이면 체스키크룸로프를 떠나지만 평소 에곤 쉴레를 좋아했기 때문에 이곳에 온 김에 들렀다 가고 싶었다:) 이때부터 폭풍검색 시작... 정보는 많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유는 이곳은 에곤 쉴레 어머니의 고향이고 에곤 쉴레가 이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체..
오랜만에 포스팅. 체스키크룸로프에서 짧았지만 많은 것을 보았다.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아 있는 풍경들. 어느 주제로 모으기 어려웠던 사진들을 모아서 포스팅 해보기로 한다. 성비투스 성당(Church of St. Vitus) Fountain and Plague Column에서 보이길래 방문했던 곳. 흐라데크타워 이발사의 다리 지난 포스팅에 다루었던 흐라데크타워와 이발사의 다리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모습들. 거리풍경 아름다웠던 체스키크룸로프의 거리 모나리자 바, 카페테리아. 우리가 방문했던 베트남 음식점 바로 앞에 있었다:) 물레방아? 유럽에서 아시아 음식 먹기 유럽의 체코 체스키크룸로프에서 먹는 아시아 음식:)
오늘은 이포에 있는 동안 두 번이나 방문했던 이포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1호점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카페 자체가 하나의 관광명소화 되어서 이포에 방문했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처럼 여겨지는 곳인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이포에 왔으면 가보는 게 좋겠다-입니다. 왜냐하면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버치기념 시계탑, 이포역, 모스크 등과 가까이 있어요. 그리고 이포 벽화 포스팅에섣 남겼듯이 사진에서 보이는 코너를 돌면 벽면에 커피를 마시는 아저씨 벽화가 있답니다. 그리고 그 맞은 편에는 이포 관광안내소가 있고요. 굳이 여기만을 목적지로 설정하지 않아도 방문하기 편했답니다. OldTown White Coffee Ipoh Padang 흔히 이포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1호점은, 올드타운 커..
말레이시아 이포에 오면 꼭 해봐야하는 것으로 언급되는게 있다. 그것은 바로 이포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1호점 방문하기와 벽화거리(Art of Ipho, Ipoh Mural Art Trail) 구경하기다. 결론부터 말하면 곧 다룰 이포 올드타운 화이트커피는 갈만하다. 벽화거리는 그냥 우연히 만나게 되는 것들만 구경해도 충분할 것 같다. 그 이유는 오래전에 블로그 등에 올라온 벽화의 상태와 내가 방문했을 때(2023.01.31.)의 벽화의 상태는 아주 달랐다. 대표 벽화 7개 외에도 상당수의 많은 벽화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많이 사라진 것 같다. 심지어 대표벽화 7개 중에서도 사라진 게 2개나 있었다. 처음에는 지도를 따라 벽화 보기를 클리어하다가, 없어진 두 개에 이미 본 것들도 상태가 그닥 좋지 않..
이포에 온 바로 다음날, 그리고 그다음 날도 호텔에서 그랩을 타고 올드타운에 있는 맛집에 갔다:) 이번 포스팅은 말레이시아 가이드 책에서 이포(Ipoh) 부분을 피면 항상 나오는 두 맛집. Kedai Makanan Nam Heong (케다이 마카난 남흥)과 Kedai Kopi Sin Yoon Loong (케다이 커피 신윤룽)에 관한 내용이다. 구글 번역기의 힘으로 알아낸 사실 Kedai Makanan Nam Heong = 남흥식품점 Kedai Kopi Sin Yoon Loong =신윤룽커피숍 Kedai = 가게 / Makanan=식품점/ Kopi=커피, 커피숍 Kedai Makanan Nam Heong Kedai Kopi Sin Yoon Loong Kedai Makanan Nam Heong VS Ke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