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 나머지- 나는 반로컬이 되어- 일함 갤러리까지 왔다. 호텔 근처 GoKL 정류장을 찾아 버스를 기다렸으나 - 버스는 40분 넘게 오지 않았다. 현지인들도 기다리다가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어느 말레이 할머니에게 물어봤는데 'Must come, Must come'이라고 말해주며 나를 안심시켰다. - 어쨌든 늦더라도 오기는 온다는 뜻인가 보다. 이 날만 특수한 상황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길건너 GoKL 정류장에 몇 번이나 버스가 왔다 갔다. GoKL 이용과 노선 관련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때때로 구글맵스(Google Maps)보다 유용한 길찾기 앱 Moovit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때때로 구글맵스(Goog..
호텔 근처에 있던 FEEKA(아래 링크 달아 놓겠습니다)에서 대애충- 그치만 너무 맛있어서 다음 날 또 감- 밥 먹고 KLCC 공원으로 분수쇼 보러 출발아침엔 페트로나스트윈타워 전망대 가려고 갔던 길, 바투 동굴 갔다가 분수쇼 보러 또 걸었다. 저 멀리 BTS도 보이고... 아무튼 쿠알라룸푸르는 이렇게 실내에서 걸을 수 있는 보행교가 너무나 잘 되어 있음... 정신 없이 걷다보니 어느새 KLCC 도착:) 분수 쇼 19:30, 20:30, 21:30 음악 분수 쇼 20:00, 21:00, 22:00분수쇼랑, 음악 분수쇼랑 시간이 나뉘어져 소개되어 있는데, 보통 분수 쇼 시간만 언급하는 곳이 많은 거 같다. 어느 블로그에서 21:30인거 보고 엄청 늦었나보다 하고 조금이라도 봐야지하고 열심히 갔는데 꽤 오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관람을 마치고 점심식사 - 그리고 바로 앞 KLCC 공원을 구경했다. 쿠알라룸푸르 공원(KLCC Park ) 쿠알라룸푸르(KLCC 공원)에서 바투 동굴 기차 타고 가기 바투 동굴(Batu Cave) 바투동굴에서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기 관련포스팅 1. 쿠알라룸푸르 공원(KLCC Park) KLCC 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수리아몰과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저녁에는 여기서 분수쇼도 열린다. - 바로 이날 저녁에 다시 바투동굴에서 돌아와서 분수쇼도 관람했다. 정말 힘든 일정을 잘 소화해 내는 나. 운동하는 사람과 주민들이 지나다녔고 관광객은 많이 보이지 않았음. 스타벅스에 가서 바투 동굴에 대한 정보를 공부하고 바로 출발! 2. 쿠알라룸푸르(KLCC 공원)에서 바투 동굴 기차 타고 가기 KL 센..
아침에 그랩이 안 잡혀서 - 그렇다 쿠알라룸푸르 시내 안에서는 교통혼잡으로 그랩 타고 다니기 힘듦- 열심히 걸어서 트윈타워로 갔다. 나중에는 쿠알라룸푸르가 익숙해져서 어디에 뭐가 있고 찾는 게 쉬워서 당연히 걸어가는 것을 택했지만, 이때만 해도 어디에 뭐가 있는지 어려웠음. 호텔에서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보였기에 길 잃을 걱정은 없었다. 이른 시간대로 예약하고 도착. 수리아 KLCC랑 연결되어 있는데, 찾는 거 꽤 어려웠음.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입장권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전망대 티켓을 최저가로 준비하세요! www.myrealtrip.com 보안 검사까지하고, 시간대 별로 이런 스티커를 붙여줌. 같은 색깔 스티커 끼리 한 그룹이 되어 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잘 따라다니면 모든 관람 끝. ..
프롤로그 반딧불이 투어는 쿠알라셀랑고르라는 쿠알라룸푸르에서 거리가 좀 있는 지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역시 여행 어플에서 투어를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한 가지 투어 이후에 의아했던 점은 메인 투어인 반딧불이 말고 원숭이 투어가 투어 신청 시와는 조금 다른 곳에 갔었다(?) 어쨌든 외곽으로 한참을 나가기 때문에 중간중간 창밖을 보면서 신기한게 있으면 찍기도 했다. 외곽에 있지만 화려했던 힌두사원:) 원숭이투어 - 알람 쿠알라셀랑고르(Taman Alam Kuala Selangor) 한참 차를 타고 가다가 멈춰선 곳은 원숭이를 볼 수 있는 곳. 이때는 너무 재밌어서 몰랐는데 지나고 여행을 정리하다 보니 투어 신청할 때 써있었던 장소가 아니었던 거 같다. 포트 알팅스버그로 잘 알려진..
산다칸 태풍의 여파로 쿠알라룸푸르에 이틀이나 더 있게 되었다. 시티 오브 라이프라는 야간 버스투어도 반나절 시티 투어도 하며, 므르데카공원 등은 이미 두 세번은 봤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호텔 근처이기도 했고 정말 수십번은 본 것 같다. 이날 친구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으나, 아무리 힘들어도 여행 와서 호텔에서 머무는 것이 성미에 차지 않는 나는, 본래 볼 계획은 없었으나 사람들이 많아 간다는 곳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못 본 것들을 하나하나 클리어 하기로 했다. 1. 센트럴마켓 (Central Market) -Paper Adventures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기념품 가게 추천) 2. 카스투리 거리 (Kasturi Walk, Jalan Kasturi) 3. 리버오브라이프 (The River..
Kwai Chai Hong(Ghost Lane in KL)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Jalan Petaling Street, 페탈링 야시장-Petaling Street Market)1 - Old China Cafe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Jalan Petaling Street, 페탈링 야시장-Petaling Street Market)1 - Old C 페탈링 스트릿, 페탈링 야시장이라고 불리기도 하고는 이곳은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므르데카 광장과, 쿠아라룸푸르 타워 그 사이 어디 쯤에 있는 페탈링 야 jaythetraveler.tistory.com 지난 포스팅에 이어, Old China Cafe에서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는 거리가 있었다...
페탈링 스트릿, 페탈링 야시장이라고 불리기도 하고는 이곳은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므르데카 광장과, 쿠아라룸푸르 타워 그 사이 어디 쯤에 있는 페탈링 야시장. 구글 지도의 설명이 재미있다. 흥정을 벌이는 상인이 있는 쇼핑 지역 입구를 들어서면 여러 상품을 팔고 있는데, 딱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없었다. 그리고 각종 짝퉁 상품들이 팔리고 있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엄청 많았는데, 고소 안 하나 싶다가도 전세계적으로 보면 얼마나 많을까, 이런 거 하나하나 신경쓸 수 없겠지. 시장은 빠르게 스킵:) 좀 내려가니 상가가 있는 거리가 나왔다. 친구가 찾은 Old China Cafe를 향해서 걷는 중 발견한 예쁜 검물들... Old China Cafe 드디어 Old China Ca..
전반적인 평가 역시 클룩(Klook)에서 이용한 투어이다. 이미 쿠알라룸푸르 시티 오브 라이트 버스 투어를 해서 대략적으로 무엇이 있는지는 알고 있었으나 쿠알라룸푸르에서 지내는 시간도 많았기에, 뭐 하나 놓치지 않고 보자는 의미로 반나절 시티 투어를 신청했다. (아래 링크 남겨 놓을게요.) 반나절 투어였는데, 이게 적당한 거 같다. 하루 온종일 이거 타고 다니면서 모르는 그룹들과 다니는 건 나에게는 맞지 않았을듯... 좋은 점은 쿠알라룸푸르 시내와 부킷 빈탕 지역 내는 투어 기사님이 직접 픽업을 온다. 기타 부분에 숙소를 예약한 사람들은 픽업 장소로 직접 가야 한다. 그런데 아마 쿠알라룸푸르 관광 온 사람들은 대부분 픽업 지역 내가 아닐까 싶다. 두 번째로 우리가 픽업됐다. 한국인 모자, 우리, 필리핀 ..